62개국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국 다양한 행사

사진=세계대학생 평화봉사 유치위원회 제공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제29회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World Miss University) 의 평화축제가 12월 12일  전남 고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62개국 세계대학생 평화사절단과 이승민 대회 의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국내외 인사 및 대회 관계자 들과 함께 미래 고흥에서 "환영의 밤" 행사로 개막식을 연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전남.고흥군이 함께 한다’.‘평화 경제의 중심 전남의 시대’ ‘한반도 평화의 시대! 남북은 하나로! 세계평화봉사사절단과 함께 만들어 가자’. 라는 희망찬 출발을 '전남.고흥에서 하자' 라는 평화포럼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대회기간 동안 김영록 전남 도지사가 주관하는 평화포럼과 62개국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에게 수여하는 전라남도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세계대학생평화사절단이 펼치는 "전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도 함께 개최 된다.

사진-세계대학생 평화봉사 유치 위원회 제공

특히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은 소록도를 방문하여 한센병 환자들에게 의료봉사도 할 계획이다.

한편, 김재덕 유치총괄단장은 “이번 행사에는 각국의 경제 사절단들과 저명인사들이‘세계대학생평화축제’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할 것이다”며“특히 중국은 17일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한국에 입국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다큐 방송으로 제작되어 KBS 월드 및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전 세계로 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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