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동엔지니어링)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사)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는 지난 6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8 이노비즈인의 밤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노비즈기업의 기술개발 및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에게 포상도 함께 했다.
해동엔지니어링 최준호 대표는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11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8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는 청년기업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받았다.

최준호 대표는 만 34세의 젊은 벤처인이다. 수공기간은 15년 4개월이자, 높은 기술력을 구사하며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이 같은 점이 크게 반영됐다. 실제 해동엔지니어링을 설립하고, ISO9001과 14001인증을 획득해 체계적인 공정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전기철도배전반관련 다수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출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제사업을 실시해 신규 고용창출에도 기여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CLEAN 사업장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부산벤처기업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인제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신재생에너지발전장비인 ‘IPMC 전력 공급 장치’의 제품화를 진행 중에 있다.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섰다. 대한적십자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도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학모자원 등 여러 단쳉에 현물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늘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실시한 제14기 CEO명품아카데미과정을 이수하고, 동기 소상공인들과의 교류 및 정보 공유 활동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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