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절약하면 환경이 보호
에너지는 현대인의 생활과 경제활동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주요 에너지원이 석유자원에 대한 수요와 가격이 상승하는 와중에 일부 석유 산유국의 공급 불안정과 지구 온난화 문제가 전 세계의 중요한 해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환경에너지협회 장홍선 회장은“지금까지 석유나 천연가스 등 유형의 자원을 보유한 나라가 에너지 강국이었다면, 앞으로는 친환경에너지나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에너지 효율개선 기술 등 무형의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새로운 에너지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다”라고 예견하였다.
사고전환이 가져다주는 미래의 선물

환경기술을 보호하고 사업화해야
현재 환경에너지협회는 대형건물을 중심으로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냉난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의 보급과 식품열건조기 기름대비 50%이상을 절감하는 열풍기(출원10-2007-006880)를 개발 중이며 농어촌에 보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렇게 에너지절약장치를 개발하는 개인인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인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대로 실험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기업의 우수한 상품들도 개인이 착안한 아이디어로 시작되고 있다. 개인발명자들이 아무리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일지라도 연구와 실험과 개발을 통해 얻어지는 현실적인 결과가 없다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그래서 협회는 이러한 생각을 실천할 수 있게 연구 발명자들을 지원하려고 한다. 기둥교회권사, 합창단원, 백년장학회(중국소학교지원), 경실련, 건강관련 등 많은 사회활동도 열심인 장홍선 회장은 에너지의 절약은 환경보호와 건강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90년도 등소평시절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대문양옆에 장회장 이름으로 돌사자 2마리와 폭포아래 정자가 세워졌다. 중국의 고구려 역사왜곡을 막지 못하는 약소국가의 설음이 장 회장에게도 닦아왔다. 300여차 백두산을 방문하여 따낸 개발권을 힘에 의하여 빼앗기고, 상표등록 후 D그룹과 무효소송으로 법정싸움 한 것, 북한 나진선봉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통일부장관에게 3년 간 주의 촉구를 받았을 때, 애국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깨달으며 참으로 모진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발명은 문을 여는 착안이고, 착안된 내용은 기업에서 엄청난 개발비를 투자함으로써가 이루어지는 결과가 기술인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따라서 환경에너지협회는 환경기술 발명자들의 착안이 건실한 기업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들에게 안심하고 샘플을 만들 수 있도록 장소, 자금, 인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는 환경에너지협회로 인해 머지않아 21세기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 세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NP
김재열 기자
ssgt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