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청정연안환경지역’으로 보존육성해야
해양 관광자원개발로 주민소득에 전력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 연안 갯벌은 세계5대 갯벌중 하나로 국제적 생태관광의 상징성를 갖고 있다. 주변지역에는 인천공항 및 인천국제무역항이 인접해 있어 옹진군은 수도권 국제 해양관광의 교두부가 될 것이다. 아울러 주5일 근무제의 확대 실시와 국민의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도 증폭등은 옹진군관광개발에 있어 상승효과를 가져올것이 확실시 된다.

옹진군의 정책방향과 비젼
조건호 군수는 옹진군개발의 기본정책으로  연안국토축과 접경지역의 광역적 개발 및 관광 거점 개발에 의거하여 수도권 해양관광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며, 신국토구상 5대전략 중 하나인 글로벌형 국토경영에 있어 동북아의 지정학적 여건을 관련하여 옹진군을 대표성 있는 지역으로도 발전시키고, 한민족이 화합하는 남북교류의 평화적 해양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웅진군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외국관광객에 대해 세계지향적 해양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키 위해 청정해역과 100개의 도서 등 해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옹진군의 특성인 섬,바다,산 및 해변등 늘푸른 자연환경을 모태로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함으로써 수도권의 ‘청정연안환경지역’으로 보존육성하는 것이 최대 역점사업이라고 밝혔다.

(기자) 도서의 접근성과 환경친화적 개발에 대해 전략은  
(군수) 도서지역인 옹진군의 격절성 해소를 위해 전천후 여객선의 확충 및 운항횟수증편을 높여 주민들의 편리을 위해 해운개선에 역점을 두고자합니다.
환경친화적 지역개발을 위해 옹진군은 ‘청정연안환경지역’으로 유지키 위해 대규모 개발은 지양하고 환경친화적 지역개발에 역점을 둘것이며, 도서해역간의 통합 연계개발 방식을 도입, 청정해역유지를 위해 오염의 원천적 차단에 비중을 두고 개발 할것입니다.

(기자) 해양관광기반정비와 지역내 통합과 균형발전에 대해 정책은  
(군수) 권역별 관광자원의 네트웍화와 개발투자에 따른 효과를 제고하여 관광자원시설의 고품격화에 주력할 것입니다. 또한 볼거리 먹거리외도 놀거리와 살거리등 테마파크와 지역특산품개발에 비중을 둘것입니다. 다양한 수산물, 농산물등 고부가가치생산품을 보호육성하여 지역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소득에 전력을 다할것입니다.
관광거점의 육성 및 네트웍화 등을 통해 지역구조를 통합연계토록하여 생활권체계를 구성하여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모색할것입니다.

옹진군의 관광산업 발전과 계획

옹진군은 충남태안군 (31개소)에 이어 국내 2위의 해변 (27개소) 및 세계5대 갯벌로 해양생태관광의 모델이 될 수 있다. 23개의 경관우수지역과 4개소의 동.식물서식지가 있으며,서해조수와 해풍으로 인해 형성된 기암괴석등이 널리 분포되여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웅진군은 해양관광자원등 자연관광자원이 대부분이고 문화관광자원은 소청등대(1908년),와 백령도의 중화동 교회(1897년) 가 있다. 산악관광자원으로 북도면 신도의 구봉산, 자월도의 국사봉,대이작도의 부아산등 있고, 북도면의 해변주변으로 영상테마파크의 관광화가 점차 증폭되고 있다.

(기자) 관광산업의 기본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군수)옹진군을 영종도인천공항 배후국제관광지로 육성할것입니다. 생태자원의 보전 및 활용을 통한 생태체험관광지개발과 관광인프라의 구축을 통한 관광자원의 이용을 극대화 할것입니다.

(기자) 관광개발의 종합계획이 있다면
(군수) 북도권역과 서해 5도권역, 덕적,자월권역, 영흥 선재권역을 나누어 골고루 개발 할것입니다. 면별 관광개발계획은 북도면은 해양생태공원,테마파크조성으로 연평면은 해양휴양단지조성과 해변정비, 백령면은 두무진해양유람관광지조성 및 청소년야영지로 대청면은 숙발시설확충 및 소청등대 관광상품화 및 해변정비에 중점을 둘것입니다.  덕적면은 굴업해양휴양지및 해양스포츠 시설도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자월면 과 영흥면은 해양레저단지 및 십리포 해변공원조성, 청소년해양수련장을 만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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