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봅시다 - iFA 유진실 재무설계사

맞춤형 재무설계로 고객과의 신뢰형성이 성공의 열쇠

최근 보험업계에 주목 받고 있는 여성 재무설계사가 있다. 현 iFA(Independent Financial Agency) 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진실FA, 재무설계사로 성공한 요인과 미래 비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IFA 자료 제공]

유진실 재무설계사는 학창시절부터 탁월한 리더십으로 학생회장및 각종 대내외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그당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터득했고,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법을 익혀 배워왔다. 그녀는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전공을 살려 모기업의 슈퍼바이저로 일을 하고 있던 중, 학교 선배였던 現지점장(당시FC) 의 입사제안을 받고 보헙업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그녀는 평소 일반인들이 꺼려하는 일들에 대해 도전을 해보고 싶었고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특히 단순한 세일즈가 아닌 고객과의 친밀한 신뢰 관계 형성을 통해 사람을 중요시 하는 보험영업 분야를 꼭 도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끊임없이 공부하며 전문성 키워야

그녀는 현재 입사 4년차로, 재무설계의 가장 기본이 되는 보장자산을 컨설팅 하고 있다. 그동안 재무설계의 일을 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초기 잘못된 컨설팅으로 인해 안타깝게 보험금을 못 받는 고객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내 고객만큼 은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이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전문성을 더 키워야 한다는 각오로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 또한 현장업무 감각을 익혀 한 보험사만 고집하지 않고 여러 보험사의 비교견적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1:1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 덕분에 유진실 FA는 기억에 남을 만큼 뿌듯한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그녀가 입사 후 1년차쯤, 30대 초반의 젊은 고객으로부터 상담요청이 왔다. 그 고객은 집안 가족력으로 암 환자가 있어 기존에 가입했던 암보험도 점검하고, 보장을 더 추가하고 싶어 하는 고객이었다. 그 고객은 꽤 오랜 기간 보험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보험증권을 분석해본 결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암 진단금과 고객이 기대하고 있던 보장금액이 턱없이 부족하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암을 진단받더라도 보험금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다. 

보험료 액수는 상당했지만, 보장내용과 활용법은 잘 모르고 있었다. 유진실 FA는 자세히 분석후, 내용들을 정리해 설명 드린 후 고객상황에 맞게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 이후 평소 매우 건강했던 고객은 암 진단 면책기간 3개월이 지나자마자 암 진단을 받게 되었고, 불행 중 다행으로 점검하고 새로 가입을 도와 드렸던 보험에서 보장된 진단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고객은 치료비에 대한 걱정 없이 무사히 치료를 받고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다. 여기에 끝나지 않고 유진실 FA는 한번 맺은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여 마지막 항암치료가 끝나는 날까지 매일 병원을 방문해 고객에게 도움을 준 시간들이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단기적 성과보단 고객 신뢰에 집중해

재무설계의기본상담은 신뢰이다 [사진=IFA ]

유진실 FA는“보험은 가입해서 가지고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수 있지만, 없었다면 꼭 무슨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부적이라고 표현합니다. 보험은 가입보다 중요한 것이 유지입니다”라며 “아무리 좋은 보험을 가입했다고 해도 끝까지 유지가 되지 않는다면 그 보험은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게 되죠. 때문에 고객들이 보험을 끝까지 잘 유지 할 수 있도록 저렴한 보험료로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컨설팅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보험 유지율을 높이고 있다. 

유진실 FA는 “내 고객만큼은 적어도 몰라서(억울하게) 보상을 못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 는 게 제 철학입니다” 라며 가입만 시켜놓고 나 몰라라 하는 담당자가 아닌 고객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순간에 보험의 최고 가치(보상)를 실현하는 담당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치열한 보험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힘쓰고 있다” 며"그동안 보장자산 컨설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르며, 많은 고객층을 확보해왔지만 앞으로는 더 많이 연구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관련 지식이 부족해서 보상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보험의 가치와 보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서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해 가는 진정한 보험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프로필(수상내역) 2011년 단국대 경영학과 학생회장. 2015년 (주)피투피시스템즈 슈퍼바이져(교육담당).2016년ING생명, ROOKIE TOP10. NEWSTAR, CONVENTION 달성. 2017년 PREMIER FC, SUMMER, MDRT 달성.
2018년 IFA 입사. MDRT 조기달성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