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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고령친화산업융합협의체 발대식 가져장병성 운영위원장 "고령친화용품 홍보 높여 어르신 건강 챙기겠다"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고령화 속도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챙기고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령친화산업 육성에 나섰다.

    첫 단추로 지난해 10월 결성된 고령친화산업융합협의체 발대식을 지난 11일 갖고, 고령친화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을 예고했다.

    현재 부산은 6대 광역시 중 노인인구 비중이 가장 높다. 때문에 부산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령친화용품 홍보 체험관’을 마련했으며, 이어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도 개소했다.

    하지만 현재의 고령화 트렌드에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따랐다. 이에 부산시는 고령친화산업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산업체들의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자 ‘고령친화산업융합협의체’의 도약을 돕고 있다.

    이 협의체의 초대 운영위원장은 의료기와 고령친화용품을 제조하는 삼원스카이 장병성 대표가 맡았다. 조직은 운영위원장을 위시한 3분과(제조·연구개발, 유통·판매, 복지·요양분과)로 구성돼 고령친화산업 용품 연구개발과 유통판매 홍보채널 구축, 기술 자문 및 정보 공유 등으로 고령친화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기업 간 상생을 구현하고자 한다.

    장병성 운영위원장은 “앞으로의 목표는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다”며 “활성화는 곧 어르신들의 건강예방과 직결되는 것으로, 삶의 있어서 보다 편안하고 쾌활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에게는 필수 요건인 만큼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고령친화용품은 노인들의 건강과 직결돼 오히려 관련 복지 예산을 줄일 수 있다. 노인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품의 인지도는 낮아 홍보의 필요성이 늘 대두되어 왔다.

    장 운영위원장이 이번 발대식에 기대를 걸고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가면서 이 점에 초점을 두고 제조의 활성화로 기술력은 높이고, 홍보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의 홍보 전시관 외에 상시로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소위 ‘목 좋은 곳’에 홍보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종합센터’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이는 현재의 고령친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살짝 팁만 제시했는데, 노인들이 실생활 하는 주거공간을 만들어 이 곳에 고령친화용품을 전시한다. 안전시설을 갖추고 턱은 없애는 등의 인테리어 개념도 도입한다. 실 생활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은 개선하고 고령친화용품을 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시설인 셈이다.

    장 운영위원장은 “좋은 약을 많이 먹기 보다는 아프기 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지켜진다면, 그들의 삶의 질 또한 높아진다”며 “부산에서 출발하는 협의체의 활성화가 전국적으로 확대 돼 고령친화국가가 완성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병성 운영위원장이 경영하고 있는 삼원스카이 복지용구와 장애인보장구 메디컬사업부를 두고 있다. 주요제품은 성인용 보행차로 고령 친화 우수제품인 ‘SKB-1100 W’와 보행차인 ‘SKB-1100’, 이동변기 ‘SKC-600’, 지팡이 ‘SKL-020’과 ‘SKL-030’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좌로부터 ‘SKB-1100 W’, ‘SKC-600’, ‘SKL-030’)

     

    박용준 기자  jun0153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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