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계의 진정한 귀감 수재학원 오정순 이사장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과열된 교육열로 각종 부작용도 있었음이 사실이다. 특히 사교육계는 학생, 학부모의 선택을 받는 경쟁력이 있는 업체만 살아남을 정도의 무한 경쟁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꾸준히 쌓아나가는 등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교육계의 숨은 공신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사교육비 문제 등으로 교육계에 기여한 만큼의 인정을 받지 못한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 오정순 이사장은 1년 365일, 1일 24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각종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왕성하게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부분까지 진정으로 몸소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을 개혁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자가 있다. 교육여건이 열악할 수 있는 동대문구에서 15년 이상 어머니의 마음으로 초중고교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수재학원의 오정순 이사장이 주인공이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현실의 문제와 주입식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 인성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학문연구를 강조한다. 또한,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질적인 사회봉사활동 및 사회적 약자 및 소외층에 대한 지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이윤추구에만 지나치게 집착하는 삭막한 현대사회의 현실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더 큰 차원의 교육의 의미까지 몸소 실천하고 있다.

건강한 교육, 비젼있는 교육 실현
수재학원은 동대문구 지역에서 15년 이상 어머니의 마음으로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지도하고 있다. 어머니의 마음처럼 자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희생정신은 없다. 오정순 이사장은 “아이들을 지도할 때 어머니의 마음으로 내 아이라고 생각하고 지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만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다는 그녀는 “가르치는데 있어 진심을 다해 정성껏 가르친다면 아이들의 미래는 밝을 수 밖에 없을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수 있는 세계 경제전쟁 시대에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세계 속에서 경쟁해도 지지 않을 강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수재학원은 지금까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왔다. 동대문구 지역이 사실 강남이나, 목동 등 다른 교육여건이 우수한 지역에 비해 열악한 것이 현실이지만 다른 지역의 아이들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적어도 기획의 불평등이 되지 않도록 더욱 몇배의 열의를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하고 아낌없는 투자를 다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내에서 인정받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사회 대통합을 위한‘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진정으로 실천
교육 뿐 아니라 봉사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과 헌신을 가지고 살아온 오정순 이사장. 그녀의 반백년 봉사인생은 메말라 가는 현대인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하나의 깨끗하고 정화된 샘물같은 인생이다. “기쁜 마음으로 베푼 봉사 앞에서는 모든 쾌락과 소유가 무색해진다”는 오정순 이사장은 “봉사라는 것은 나중이 아닌 지금, 거창한 것이 아닌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봉사는 내가 남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의식에서 출발하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남보다 우월하여 베풀어야 하는 것은 진정한 봉사정신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삶 그 자체가 봉사인 오정순 이사장은 사무실에 들어서면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상패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동안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봉사 업적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수십년전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개인 또는 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한 봉사 관련 단체들과 함께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사랑의 쌀 기증, 수재민돕기, 중증 장애인 전동휠체어 전달, 저시력노인 시력검안 및 안경제공, 희귀병 어린이 돕기 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심지어는 북한 평양에 1천평에 달하는 안과병원 개원행사도 라이온스 클럽 회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클렘쿠지악 국제회장으로부터 지도력 메달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이렇듯 오정순 이사장은 1년 365일, 1일 24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각종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왕성하게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부분까지 진정으로 몸소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 나라 만들기를 위해 노력
종교에서도 자신의 이익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라고 성현들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이를 실현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의 미래는 암울할 수 있지만,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이다. 오정순 이사장의 ‘이타주의(利他主義)’경영철학은 진정한 경영혁신이 어디에서 시작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일 것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 성공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라는 그녀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은 물론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행복을 토대로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라 만들기에 더욱 일조하고 싶다는 강한 뜻을 밝혔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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