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 웅진코웨이 박영곤 제주사업 국장

제품에 대한 확신으로 전력 질주하는 건강지킴이

건강 지킴이 박영곤 국장[사진=시사뉴스피플]

[시사뉴스피플=박상목 기자] 행복을 위한 대전제라면 누구나 건강을 꼽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건강을 잃고서야 그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여기, 행복의 기본조건인 건강을 위해 생각, 행동, 생활, 습관, 삶, 행복이라는 여섯 가지에 기치를 내건 사람이 있다. 웅진코웨이 박영곤 국장은 생각이 바뀌어야 결국은 행복해진다고 설파한다.

건강에 대한 가치 있는 철학, 파격적 행보로 이어져
웅진코웨이 박영곤 제주사업 국장은 건강센터 지점장이라는 직함으로 무려 7년 동안 근무했다. 그리고 그 긴 시간은 그에게 나름의 철학이 생겼다. 박 국장은 “생각, 행동, 생활, 습관, 삶, 행복 이라는 6가지의 슬로건이다. 이는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어야 생활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어야 삶이 바뀌고 결국은 행복해진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많은 시청각 교육을 받았고, 또 강의하며 의료기기 사용, 식생활 개선, 좋은 물 먹기 등을 습관화 하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가슴 한 구석에 ‘내가 하고 있는 지금 이 일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뭘까’라는 의문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고 했다.

박영곤 국장은 웅진코웨이에 몸담고 있는 친구 부부를 통해 수차례 함께 일하자고 권유 받았으나 번번이 거절했다. 좋은 물이 건강을 위해 중요하지만 과연 정수기가 해답인지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때 친구 부부는 아래와 같이 단호히 말했다. “영양가 있는 물이 좋은 물인 것은 맞지만, 그 보다 중요한 건 깨끗한 물이다. 좋은 물은 깨끗한 물에서 시작한다. 웅진코웨이의 물보다 더 깨끗한 좋은 물을 만들 수 있는 다른 회사가 있다면 우리는 당장 사표를 내고, 다시는 이 일을 하지 않겠다!”  박 국장은 친구 부부를 통해 웅진코웨이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갖게 됐고 찾아보게 됐다. 박 국장은 “그동안 웅진코웨이하면 무의식적으로 그저 정수기를 파는 회사라는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꼼꼼히 찾아보니 깨끗한 물, 청정한 공기, 질 좋은 수면, 편리한 삶을 신념으로 삼은 우리의 실생활에 필수적인 제품군을 다루는 환경생활가전 전문회사, 그곳이 바로 웅진코웨이였다”고 했다. 그때부터 박영곤 국장은 회사 제품에 대해 더 철저하게 공부하기 시작했다. 궁금한 게 있으면 꼭 파헤쳐야 하는 성미에다 다각도의 근거와 확신이 없으면 강단에조차 서지 않는 박 국장은 웅진코웨이라는 회사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수많은 자료와 신뢰할 수 있는 근거들을 얻었다고 한다. 그렇게 2019년 3월 입사, 그간의 경력을 인정받아 올해 4월 한 달 만에 제주도 국장으로 위촉되는 파격적인 행보가 이어졌다.
 
제품에 대한 확신,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국장은 지역 사업국의 총책임자로 제품교육과 고객응대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업국 서포터로서의 역할이다. 이에 대해 박 국장은 “사업국 소속의 건강플래너에게 건강지킴이로서 가져야할 사명감과 책임감을 심어드린다. 동시에 생활가전 브랜드 가치 1위에 빛나는 웅진코웨이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필드에서 활동하는 건강플래너들이 자질을 펼칠 수 있게 뒤에서 돕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웅진코웨이의 박영곤 국장만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얼까. 박 국장은 건강플래너인 ‘나’부터 웅진코웨이의 제품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객에게 제품을 설명할 때 단지 책자 속 글자들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직접 그 제품을 사용했을 때 어떤 강점이 있고 특별한지, 또 왜 웅진코웨이 제품이여야만 하는지를 확신했을 때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사업국은 깐깐하다 싶을 정도로 자세한 제품교육은 물론이고, 조직원 모두가 웅진코웨이의 환경생활가전이 왜 특별한지, 왜 써야하는지를 경험에서 비롯된 주기적인 토론시간을 가진다. 그 과정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 추천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즉, 제품에 확신을 가진 건강플래너 육성을 통해 진심이 닿는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나의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자부심 있는 건강플래너로 뛰고 또 뛸 것.”
박영곤 국장은 웅진코웨이의 가족이 되기 위해 특별한 제약은 없다고 전했다. 박 국장은 “단, 자기 확신과 대외적인 신용이 있다면 자본 없이 웅진코웨이 가족이라는 마크를 달고 일반 자영업보다 나은 삶을 영위 할 수 있다. 렌탈비즈니스란 렌탈을 원하는 고객과 회사를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이다. 그래서 웅진코웨이 렌탈비즈니스는 무자본 1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초기자본이 필요 없고, 교육과 관리, 배송까지 모든 것을 일임한다”고 했다. 또 “코웨이에서는 첫 시작을 HP(헬스 플래너) 직함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보통 6개월 정도가 지나면 회사가 정한 룰에 입각해 팀장이 되는 시스템이다. 국장은 HP가 그 룰에 부합할 수 있게 돕는다. 팀장이후 1년 정도 능력을 인정받으면 국장위촉을 받게 된다”고 팁도 일러주었다. 박영곤 국장은 웅진코웨이 가족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성공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성공의 원동력은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자신감과 성실, 끈기라고 생각한다. 일에 대한 자부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건강플래너의 기본이고 성공의 원동력이다. 그 확신과 믿음이 있다면 대가는 급여명세서로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전도유망한 박영곤 국장의 바람은 무얼까. 역시나 고객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다. 박 국장은 “건강에 있어 기본(필수)적인 웅진코웨이의 모든 환경가전제품을 어느 가정에서나 애용할 수 있게 해, 웅진코웨이에서 자부심과 자존심 있는 1등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박영곤 국장은 제품의 기능과 효과보다 관심이 브랜드에만 치중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박 국장은 “많은 고객들이 텔레비전, 신문 등 광고에 나오는 브랜드만으로 제품을 선택”한다며 “웅진코웨이 제품이 왜 국내생산을 고집하고, 어떤 필터를 쓰는지, 어떤 인증을 받고, 어떤 과정으로 제조되는지, 브랜드가치 1위가 단지 가장 많은 고객들이 사용하는 데서 기인하는지, 웅진코웨이가 왜 물맛으로 1등 평가를 받는지 등 정말 중요한 사실을 알리는, 자부심 있는 건강플래너로서 뛰고 또 뛸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신 하천수 수석본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행복의 바탕인 건강을 위해 오늘도 전력질주를 하고 있는 박영곤 국장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프로필(수상내역):  ㈜왕릉 대표 역임, 세라젬 제주 힐링센터 지점장 역임
주식회사 파인쌤 영업,교육 본부장 역임, 현 웅진코웨이 제주 사업국장 위촉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