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비, 친환경 엔진을 활용한 제품 개발
산업화 시대,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연료를 소비해야 했고, 그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 또한 심각해졌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인한 경제 발전과 환경오염은 마치 반비례 관계 인 듯했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발전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술이 발달되면 발달 될수록,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 개발이 대두되고 있다. 많은 나라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에너지 협약을 맺고 있다. 지난 2005년 발효된 교토의정서에 따라 내년부터 2012년까지 선진 38국은 1990년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을 5.2%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국내 자동차업체들과 함께 2011년까지 약 800억 원을 투자해 하이브리드카,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를 개발하는 R&D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009년 이후 하이브리드카 등 저공해 자동차에 세제 혜택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개발과 보급을 위한 각종 법 제도도 마련할 예정이다.
그린혁명, 반켈 로터리 KKM-500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차세대 최고의 엔진이라 평가받는 반켈 로터리 KKM-500이 개발되었다. 미국 내 2005년 9조원 매출 규모의 미 국방성 특수 군수물자 납품업체인 L3 Communications사에서도 KKM-500엔진에 대해 군사적 목적에만 독점 계약 체결할 정도로 차세대 최고의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노아시아는 국내 및 아시아 전역에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 및 발전기의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하며, 또한 이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오토바이 및 다양한 용도의 특수자동차 등의 판매와 함께 생산까지 겸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리노아시아의 안창선 대표는“차후 전 세계 육, 해, 공 운송수단 및 전력 생산의 주역이 될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 및 발전기는 바로 미래 기간산업의 독보적인 산업혁명의 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에서는 최근 반켈 로터리 방식의 KKM-500 시리즈 엔진 및 발전기를 개발해, 그린혁명을 이끌어 갈 가능성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효율 친환경 엔진으로 불리는 반켈 로터리 KKM-500의 사업권을 취득하게 된 (주)리노아시아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주)리노아시아는 국내 및 아시아지역에 반켈 로터리 KKM-500시리즈에 대한 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KKM-500 엔진의 효율적인 작동 원리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 및 발전기는 천연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가장 친환경적인 연소 엔진으로 다양한 친환경 대체에너지의 사용이 가능해 세계적 친환경 정책에 부응한다는 장점이 있다.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 발전기는 천연가스나 수소 같은 기체 연료뿐 아니라, 디젤유나 항공유 등과 같은 중량의 연료까지 연소가 가능하다. 연소실 내부의 연료가 희박한 부분과 점화 장치 주변의 연료가 집중된 부분으로 실현된 연료 분사 시스템과 최신 성층 연소 기술의 결합은 기술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종류의 저급 연료를 연소행정에 사용 가능하게 했다.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 발전기는 회전동작을 수행하는 부속의 수가 적기 때문에,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또한 적다. 흡입과 배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단순한 방법으로 효과적인 조절이 가능하다.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은 4행정 피스톤 엔진과 동일한 4행정 싸이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삼각형 모양의 로터가 각 면을 돌면서 연속적으로 폭발이 일어난다. 일반적인 경우, 4행정을 끝내는 동안 편심축은 720도 회전하게 된다. 그러나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은 4행정을 모두 끝내는 동안 270도 만 돌게 된다. 또 기존의 4행정 왕복 피스톤 엔진은 이론적으로는 폭발행정동안 크랭크축이 완전한 한 바퀴인 360도를 돌게 되지만 실제로 4행정을 끝내는 동안 크랭크축이 두 바퀴 돌게 되어 720도 회전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은 편심축이 한 번씩 움직일 때마다 폭발행정이 발생하므로 회전을 하는 데서 발생하는 진동이 극도로 적어진다.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해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은 100%의 효율 엔진이라고 볼 수 있다. 안 대표는“진동이 없고, 부피가 작고 열효율이 높아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켈 로터리 KKM-500은 같은 동력을 지닌 피스톤 엔진과 비교했을 때, 훨씬 적은 수의 부속을 가지고 있어 개발, 생산 및 운반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 저급의 연료를 사용해도 별 문제가 없고, 크기를 타사에 비해 2/3까지 최소화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에 따른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 발전기의 연결 나사는 연소과정에서 생긴 고압력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반작용의 힘을 대체할 수 있는 하중이동경로를 만들어 준다. 그로 인해 연소실을 둘러싼 덮개는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 질 수 있다.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 발전기는 산업용 차량, 산업용 엔진, 발전기, 무정전 가변주파수 발전기, 자동차, 오토바이, 산악오토바이, 건설회사와 오지 등의 발전기 등의 산업 장비, 개인용 선박, 해운 산업 및 해양 산업 장비 분야, 일반 항공기 및 무인항공기 등의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오토바이, 자동차, 선박, 항공기 등의 여러 분야에 활용되기 때문에,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 발전기 적용 대상이 무궁무진하여, 경쟁상대가 없는 독보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안 대표는“핵심적인 사실은 바이오디젤, 전기, 수소에너지 등의 모든 연료를 연소하는데 무리 없는 한마디로 멀티퓨얼엔진이라는 사실이다.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친환경 미래차 개발에 주력

리노, 친환경 제품 개발 두드러져
대체 에너지 차량 개발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자, 국내 자동차 생산현장에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내용이 적극 홍보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에서도‘에너지 테스크포스팀(TFT)’를 운영하고 있고, GM대우도‘환경품질책임제’를 도입해 에너지 절약에 힘쓰고 있다. 그 중에서 (주)리노아시아의 행보는 독자적이라 할 만큼,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이 두드러진다. (주)리노아시아는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을 장착한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연비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스포츠 카, 모터사이클, 선박, 항공, 중장비 등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을 기반으로 한 결과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리노아시아 자동차의 걸작으로 불리는 900마력 560km를 달릴 수 있는 스포츠카는 지난 2002년도에 모터쇼에서 소개되어, 독일 튜닝 전문회사인 irmsher사의 스포츠카의 220마력 피스톤 엔진을 차세대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 장치로 튜닝 재설계한 스포츠카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주)리노아시아의 리노 자동차는 눈 비탈, 늪지대, 잎이 무성한 지역, 까다로운 지형 등, 일반적으로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무난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리노자동차는 가장 극도의 환경에서도 적어도 세 개의 바퀴가 지면에 계속적으로 접촉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회전 고리(swivel)베어링이 장착되어 있는 자동차다. 안 대표는“리노자동차는 급경사지를 쉽게 오르고, 쓰러진 나무와 암석 장애물 등을 쉽게 올라타서 운전할 수 있다. 또 진흙 속 수렁에 빠져도, 트랜스미션이 작동하여 빠져나오는데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리노자동차는 험한 지역뿐 아니라, 물에서도 이동할 수 있는 수륙양용의 자동차다. 물에서는 추진기(screw)가 작동해 앉거나 서서도 운전(steering and pedals)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리노 자동차는 습지대에서의 사람 수송, 광업 및 임업에 사용, 공공 작업에 필요한 장비로 사용, 길 가장자리 목초 제거, Skilift의 수리 및 관리, 쟁기 등의 농업용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다.
Jatropha 활용한 바이오 디젤 개발
현재 화석연료가 고갈되고, OPEC에 의한 석유 조절 생산의 중요성이 더해감에 따라, 대체연료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유가의 변동 폭이 넓어지고, 경제 개발에 의한 에너지 의존도 증가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제성과 환경성을 고려한 바이오 연료 생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바이오 디젤 연료는 식물이나 동물에 있는 지방성분을 경유와 비슷한 물성을 갖도록 가공하여 경유를 대체하거나 경유에 혼합하여 디젤엔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대체에너지로 폐자원의 재활용이나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바이오 디젤은 공급 안정성, 배출가스 감소, 국가별 적극적 시책 안, 소비자와 산업적으로 수요 욕구 등의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디젤 생산량은 연간 14%의 증가세를 보이며, 약 130만 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을 추측해 볼 때, 2010년까지는 약 270만 톤의 생산량이 증가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2010년까지 약 720만 톤 정도가 필요해, 현재 450만 톤 정도의 부족분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그로 인해 인도네시아, 가나, 탄자니아, 말리 등의 지역에서 발전기 가동에 필요한 부족분을 충족할 예정이다.
이런 사회적 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주)리노아시아는 대체연료 개발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Jatropha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Jatropha는 피마자(Caster)의 일종인 Jatropha Curcas(인도네시아명 Jarak Pagar)는 종자로부터 보통 5개 정도의 뿌리를 내리며 약 50년 정도의 수명으로 6m 이상 클 수 있는 나무로 전체적으로 검은 빛의 씨앗에서 약 30~35%정도의 비식용 오일 추출이 가능하다.
Jatropha Curcas는 여러 가지 에너지 작물 중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다. 이 작물은 일 년 내내 수확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 성장, 고용 증진, 빈곤층 감소 등의 효과를 위한 바이오 에너지 개발을 촉구하고 있다.
안 대표는 대학 재학 중인 23세에 사업을 시작해 IT분야에서 유통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물 경제에 능통한 경제인이다. 그는“국경 없는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최첨단 신기술과 이에 접목한 새로운 결과물로서,‘제2의 산업혁명’을 실현하는 선두기업이 되고자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그린 혁명을 통해 친환경적인 기업을 표방함과 동시에 회사 신뢰 및 사회 환원 철학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열린 정도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나눔 경영을 중시하며 고객감동과 함께 신뢰받는 회사-직원 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주)리노아시아는 회사와 직원간의 무한한 신뢰형성을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구하는데 가장 큰 자산으로 보고 있다.
안 대표는“반켈 로터리 KKM-500 시리즈는 향후 몇 십년간 경쟁 상대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아이템으로서 곧 불어 닥칠 환경혁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최고의 동력매체라고 확신한다. 그 변화의 중심에 리노아시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리노아시아는 국내외에 반켈 로터리 KKM-500 시리즈 조립 및 생산시설, 기술 연구소단지, 바이오디젤 정제공장, 하이브리드카 연계 시설 등 향후 사업 진행에 필요할 기반 시설들을 갖출 예정이며, 반켈 로터리 KKM-500 엔진 및 발전기 제조사를 만들 계획이다. 정보화혁명을 이끈 선두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였다면, 앞으로 다가올 그린혁명의 선두기업은 (주)리노아시아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NP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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