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도서 할인 [사진=인스타페이 제공]

[시사뉴스피플=곽기호 기자] 인스타페이가 신학기를 맞는 청년ㆍ대학생들에게 전공서적을 포함한 국내출간 도서 25%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인스타페이 앱을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은행계좌를 등록하고 책에 있는 ISBN 바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교보나 영풍서점에서 책을 보다 구매를 하는 경우에도 25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PC에서는 ‘구매’를 클릭해서 ISBN바코드를 생성하여 스캔하면 된다. 할인 이벤트는 인스타북스를 통해서 진행된다.

인스타페이는 알라딘, 예스24가 주도하고 있는 중고책 유통에도 일대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중고책이 유통되는 경우에도 저작권자에게 배분할 수 있는 연쇄판매시스템을 개발하여 곧 론칭할 예정이다.

도서정가제부터 온라인 서점들과 사사건건 의견이 엇갈렸던 지역서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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