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휴양지 [3] 궁평항 ‘하나로펜션’

조용한 어촌마을 궁평항 전경 입구[사진=하나로펜션 제공]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서해안 바닷가 화성 궁평리는 조용한 어촌마을로 휴양과 싱싱한 해산물, 어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안과 갯벌 등 천연적 조건을 잘 보존하고 있는 서해안의 관광명소로 "궁평리"란 지명은 옛날 궁(국가)에서 관리하던 땅이 많아 "궁평" 또는"궁들"이라 불렸다.

이곳 궁평항 주변은 다양한 어촌체험 및 바다낚시 또는 유람선을 이용한 최고의 바다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계절별 지역 수산특산물을 즐기며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궁평 해안은 해송과 모래사장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관광지로서 백사장과 수령이 100년 된 해송 5천여 그루가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서해로 지는 낙조가 일품인 궁평항 [사진=관광청, 하나로펜션]

이런 천혜 자연환경과 함께 쉬어 갈수 있는 궁평항 바로 입구에 있는 ‘하나로펜션’이 있다.  이 펜션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숙박시설로 모텔과 펜션을 합쳐 놓은 듯 모던한 분위기의 실내장식을 갖추고 있다. 유명 관광지의 호텔 부럽지 않게 깔끔한 분위기와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으며, 대부분 객실창이 바다로 향해 있기 때문에 일출 일몰 (서해 낙조 조망) 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펜션에서 바로 내려오면 각종 맛난 먹거리 및 해양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펜션과 연결된 산책로는 가족,연인등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편의시설로 1층엔 마트, 횟집과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넓은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어 휴양시설로도 부족함이 없는 원스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펜션에서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낙조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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