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제공)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가 지난 12일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부산자갈치축제장에서 자갈치 아지매들과 함께 18호 태풍 미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삼척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성큼 다가온 가을의 주말을 맞아 자갈치축제장을 찾은 많은 부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생태도시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한국의 나폴리 삼척의 관광명소를 알렸다.

삼척은 태풍 미탁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현재 태풍 피해 복구에 힘을 쓰고 있지만, 관광시설이나 각종 영업 등은 아무런 문제가 없고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삼척을 찾아주는 것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안정태 회장은 “재난지역의 경기침체를 막고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모두들 올 가을여행은 명품관광도시 삼척으로 떠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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