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산림 레포츠의 복합 레저 휴양지

아름다운휴양지(4) 포천 베어스타운

베어스타운 전경[사진=켄싱턴호텔리조트 제공]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서울 근교 1박2일 여행코스와 힐링 을 겸할 수 있는 레저 복합 리조트 베어스타운은 스키, 보드장 뿐만 아니라 숙박, BBQ, 수영장, 짚라인, 동물농장, 먹거리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놀거리가 가득한 가족여행의 최적지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슬로프 '피스랩(PIS LAB)'과 신나는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짚라인’, ‘숲 속 어드벤처 체험 프로그램’ 이 단연 인기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스키보드장 피스랩 [사진=켄싱턴호텔리조트]

피스랩은 국내 최초로 사계절 내내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슬로프다. 유럽과 미국 등의 국가에서 도입한 최신 스포츠시설로 특수 플라스틱 매트를 기존 스키장 슬로프에 설치해 스키, 보드를 눈 위에서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스킹시 정교한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키어들에게 단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든 종류의 턴 기능을 선보일 수 있고 저속의 스킹도 가능해 초급자도 수월하게 탈 수 있다. 피스랩 규모는 중급 슬로프의 경우 전장 800m, 폭 30m이며, 초급 슬로프는 전장 100m, 폭 20m이다. 피스랩은 10월 31일(목)까지 운영되며 2020년부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한 관리를 위해 월요일은 휴장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운영 관계자는 “이러한 피스랩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서울 근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어 동계 스포츠 동호인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북미 및 유럽에서 숲을 활용한 대표적 산림 레포츠로  짚라인과 숲 속 어드벤처 체험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자연을 벗 삼아 하늘을 나는 즐거움과 짜릿한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짚라인은 베어스타운 내에 조성된 숲 속 상부에서 수영장을 가르며 착륙장을 왕복하는 300m 코스로 초보자와 어린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케이블에 몸을 맡긴 채 빠르게 허공을 가르며 주변 자연경관까지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운영 일정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짚라인과 숲 속 어드벤처 체험 프로그램[사진=켄싱턴호텔 리조트 제공]

숲 속 어드벤처 프로그램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며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해 나가는 삼림모험 레포츠다. 코스는 열 가지로 멀티바인, 네트횡단, 암벽횡단, 미니타잔, 정글로프 등 숲의 지형을 따라 스릴 넘치는 모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공 구조물이 아닌 나무를 이용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모험심과 협동심을 키워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밖에도, 유아 전용 놀이터인 ‘숲 속 놀이터’도 상시 운영한다. 숲 속 놀이터에는 미니 집라인을 비롯해 출렁다리, 비행기 그네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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