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베이비와 ㈜새빛스태프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뉴스피플=손영철 기자] 국내 최대 유·아동용품 중고장터인 ㈜아이베이비와 실내 환경개선 전문 기업인 ㈜새빛스태프가 12월 3일 ㈜새빛스태프 대회의실에서 두 회사 간의 플랫폼 공유를 통해 시너지 및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베이비 조문경 대표이사, 배재훈 팀장, ㈜새빛스태프 강창현 대표이사, 위상섭 부사장, 김배원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두 회사는 에어컨 세척, 유지보수 사업 업무의 판매 대행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상생 협력 가치 제고와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상호 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강창현 ㈜새빛스태프 대표이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상호 협력 체계가 구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새빛스태프의 기술력과 아이베이비의 공유 인프라가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문경 ㈜아이베이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 관련 공유 서비스 제공 시 실내 환경개선 서비스를 접목 하여 임직원들의 실내 업무 환경이 큰 폭으로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양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베이비는 사용주기가 짧은 유·아동 용품의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모토로 1999년 창립되어 현재 1억 명 이상의 누적 방문자 수와 40만 건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의 유·아동용품 중고장터이다. 

㈜새빛스태프는 첨단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어컨 세척 및 유지보수 사업을 진행하는 실내 환경개선 전문 기업이다. 현장 기술직원 모두 전문 자격을 보유, 관공서 및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에어컨 세척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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