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절감에 가전제품 수명연장까지”

최근 개발한 전기안정 절전유도 전자분전반은 단순히 스위치만을 내장한 종전 제품의 단순한 기능과 방식을 크게 개선시켰다. 이 제품은 한전 계약용량의 90% 초과시 음성을 통한 절전 안내를 통해 각 가정에서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가능케 했으며 저전압시 한전모드로 자동전환되는 ‘바이패스’기능을 탑재했다. 가정내 전기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6인치 LCD 모니터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적인 개선은 17가지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첨단 제품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낙뢰예방,외출시 간단한 녹음 및 재생과 정전시 비상램프 기능 등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기능도 돋보인다.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인 이 제품은 특허등록과 함께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품질인증 Q마크와 ISO9001을 획득했다. 전기요금의 15% 절약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입력전압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줌으로써 전기제품의 수명을 대폭 연장시키는 획기적인 기능으로 기존 분전반의 교체시에도 투자비용에 대한 회수가 빨라 소비자들의 관심을 크게 모으고 있다. 사용전력과 부하에 따른 다양한 용도의 제품 공급체계를 갖춘 (주)다나에너지는 본사내 에너지연구소를 통해 제품기능 개선과 신속한 A/S체계를 갖춰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NP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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