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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중국, 코로나19이어 페스트, 돼지 바이러스 까지 창궐
중국은 '페스트' 까지 발병하여 전염병 천국 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사진=시사뉴스피플 일러스트]

[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중국이 '전염병 천국'의 나라 라는 오명을 씻을 수 없게 됐다.

중국의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내몽고의 한 병원이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림프절 페스트'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남성으로, 내몽고 한 인민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내몽고 정부는 해당 지역에 3단계 경계령을 발동과 함께 “이 경계령은 올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림프절 페스트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라며 당국은 주의를 요했다.

이번에 내몽고에서 발견된 림프절 페스트는 감염된 포유동물이나 벼룩에 물려서 발생하는 세균성 질2일~6일 잠복기 거쳐 38도 이상의 발열과 오한 근육통, 관절통,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

이어 지난주에는 중국 과학자들은 인간에게 전염되는 신종 돼지 독감 바이러스 G4 EA H1N1이 확인됐다고 밝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연구팀은 혈청학적 조사 결과 돼지 농장 근로자 338명 중 35명(10.4%)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이는 인간 전염 정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 돼지 신종 바이러스는 2009년 멕시코에서 처음 발병한 신종플루(A/H1N1pdm09)와 유사하게 인간 수용체와 결합하고, 인체 기도 상피세포에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인다.

연구팀은 “이 바이러스가 세계적 감염 (팬테믹) 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심각하게 긴급을 요하는 문제는 아니다” 라며 “바이러스가 인간을 감염시키기 위해 고도의 적응력을 보이는 모든 특징을 갖고 있어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손영철 전문기자  ths3699@inews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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