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시장 영결식 [사진=MTV 화면 캡쳐 ]

[시사뉴스피플=곽기호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영결식이 13일 오전 비가 내리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는 故 박 원순 시장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故 박 시장 영결식은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 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영결식 에는 유족과 관계자 등 100여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서울시 청사 입구 유리문은 시민들이 故 박 시장을 추모하며 글들이 부쳐 있고 일부 지지자들은 청사 앞 분향소 주변에 모여 박 시장을 추모했다. 故 박원순 시장의 가족들은 마스크를 쓴 채 영결식이 열리는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영결식이 끝나면  故박 원순 시장의 시신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한 후 고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 으로 가서 매장 할 예정이다.

한편, 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피해자 A씨 측이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한다는 속보 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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