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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마친 국회, 31일부터 결산심사부터 개막
(사진=국회)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국회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됐던, 2019 회계연도 결산심사 31일부터 진행된다.

국회 재난 대책본부는 지난 30일 김영춘 사무총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청사 재개방 이후 국회 상황과 31일 이후 위원회 회의 정상 가동에 따른 준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본회의장은 비말 차단 칸막이 설치가 완료됐고, 오늘 회의 예정인 7개 상임위도 당일 아침 설치 완료했다. 또한 본회의·상임위 회의장 외에도, 국회 접견실과 사무처 주요 회의실, 종합상황실에도 순차적으로 칸막이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회의장의 모든 의석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현재 의원 2인 당 한 대를 사용하고 있는 위원회 마이크 시스템도 1인 1마이크 사용을 위해 장비를 확충하기로 결정했다.

의원 총회 등 각 정당 회의를 위한 비대면 회의체계 구축도 계획대로 진행되는 가운데, 9월 7일부터 적용될 의원회관 영상회의 시스템(의원총회 등 각 정당 회의에 활용)과 관련하여 실제 사용하는 의원과 보좌진들을 위한 매뉴얼을 배포하고, 시스템 개시 전 충분한 모의 테스트 등을 거쳐 시스템의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김영춘 사무총장은 “국회를 다시 개방하고 정상화하기로 한 만큼, 내일부터는 철저한 방역 관리에 사무처가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실제 상황 발생 사례를 반영하여 국회 방역 매뉴얼을 개선하고, 이번 주부터 즉시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준 기자  jun0153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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