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이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주)으로부터 우수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지난해 종합검진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종합검진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총 36개 검진 기관 가운데 응답인원 30명 이상 병원 중 2위에 올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연령 등을 고려하여 구성한 세심한 검진항목과 바쁜 일정을 고려한 사전예약 등 대기없이 편리하게 검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펼쳤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개인별로 수년간 누적된 건강데이터를 통해 만성병 위험 관리 및 향후 질병 예측 등이 가능하여 생애 맞춤형 건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건강부터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는 마음이다. 늘 기관을 믿고 검진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더 알찬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0명 이상의 한국수력원자력(주) 직원들에 대한 검진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의학원에서 검진을 희망하는 직원들의 수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