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조직 내 새로운 기준 정립을 위한 ‘제1기 혁신 워킹그룹’의 발대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부산환경공단은 新 중장기 경영전략 추진과 사업단체계 출범 등 조직 내 굵직한 변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한 워킹그룹을 공모하여 26명의 직원을 선발했다. 

제1기 혁신 워킹그룹의 명칭은 조직 내 新기준 정립원칙인 Young(젊게), Easy(쉽게), Surely(확실하게)의 앞 글자를 따 ‘YES! 뉴노멀 워킹그룹’으로 정했다. 앞으로 긍정적 인식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혁신과 변화를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분과별 운영계획 토론, 초청 소통코너(만나고 싶습니다), 임명장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임명된 직원들은 4개월 동안 ‘조직’, ‘업무’, ‘전략’ 분과로 나눠, △ 사업단체계 안정적 운영방안 △ 업무 인수인계시스템 구축방안 △ 직원제안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방안 등의 검토, 추진한다. 온오프라인 모임을 이어가고 연말 최종 개선안을 제안,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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