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9월 21일부터 3주간 ‘현장 소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소통 안전 교육’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현장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토론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좌석 간 2m 거리두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대상자 명단 작성 등도 함께했다.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집합교육과 훈련 등이 어려워져 안전 불감증이 생길 수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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