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운 상상”


이틀째에는 성교육에 대한 전문가들의 교육과 특강이 있었고 성에 대한 문답시간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성에 대해 솔직하고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순수 청소년들의 창작영화인 워크샵 출품작 26편중 최우수작품상인 아우라상은「블랑카의 한국원정기」(이형용감독)이 수상했다. 그 이외에도「왕자는 괴로워」「여자는 괴로워」가 하이서울상을,「에이즈=당뇨」「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이 레드리본상을 차지했다.
이번 영화제를 총괄기획한 집행위 김신혜 사무국장은 “내년에도 더 참신한 기획과 좋은 영화를 많이 준비하여 국제청소년영상페스티발을 명실상부 최고의 영화제로 만들것”이 라고 말했다. NP
우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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