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최상의 가치창출”

부동산 개발업계는 정부의 고강도 대책 발표 이후 향후 입법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현재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개발 산업은 다수의 프로젝트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제 부동산 개발 산업은 실수요자의 확보가 최우선시 되는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동산의 불황과 침체는 역설적으로 보다 향상된 새로운 부동산 상품의 출현과 업그레이드된 주거문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과 소비자들의 높아진 주거문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의 영향으로 기존의 사업과 차별화된 개발 사업만이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본지는 치밀한 사전분석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앞서가는 창조적 테마의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는 지.엠.피 플래닝(주)의 주상용 대표를 만나 부동산 개발사업의 책임감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보았다.


▲ 서민들의 꿈과 염원을 현실로 이룬다는 자부심으로 사업에 임하는 주상용 대표는 “부동산 개발 산업이 현재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산업 신 분야로 정착되어 제 가치를 인정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지엠피플래닝(주)은 ‘사람과 자연이 생존하는 자연친화적인 신 공간을 창출하자’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부동산 개발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투자자문 겸 개발시행 및 컨설팅 회사다. 상업용, 업무용, 주거용 부동산의 개발환경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최적의 개발방법 제시와 활용방안에 대한 분석 및 보유 부동산의 운용방안, 가치평가, 매각에 관한 컨설팅 업무 등 부동산 개발과 수익실현에 관한 광범위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또한 대상물건의 권리 및 가치분석, 수익성 분석 개발과 사업부지에 대한 매도와 매수 업무를 안정적인 시스템과 검증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주상용 대표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의 신뢰와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개발로 그간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지엠피플래닝(주)의 개발 사업은 다양한 각 프로젝트의 사업성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개발전략의 수립과 구체적인 성격규명, 최적의 Targeting으로 효율을 극대화시키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조직구성으로 경영효율성 제고
서민들의 꿈과 염원을 현실로 이룬다는 자부심으로 사업에 임하는 주상용 대표는 “부동산 개발 산업이 현재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산업 신 분야로 정착되어 제 가치를 인정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두산위브, 이천 KCC 스위첸 아파트 등 14개 사업의 개발 기획과 투자(자문),컨설팅을 맡았으며, ”타운 하우스와 펜션 개발 등 단독 프로젝트 및 미국 캘리포니아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2500세대 등 타 컨설팅 그룹과의 공동 프로젝트 5건을 진행 중인 지엠피플래닝(주)는 이처럼 왕성한 활동 비결의 하나로 '조직의 전문화와 슬림화'를 강조하며, “우리는 개발의 4가지 과정 중 사업 계획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을 외부 컨설팅사와의 컨소시엄으로 대체하고 있으며,"이는 사업 검토시간 단축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고 비용 감소와 전문성 강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 ”고 주대표는 말했다. 또한 정부정책, 개발방향 및 생활패턴 즉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신속히 읽어 사업완결보다, 리스크 최소화에 더 목표를 두고 있으면서, 뜨고 있는 지역보다는 뜰 수 있는 지역을 남들보다 먼저 선점하기 위해 토지용역 작업부터 시작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 분석력, 판단력, 사업시안이 필요하며,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서도 성과에 의한 공정한 분배로 외주ㆍ하청업체와 차별성을 두어 무한 책임 속에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맞춤형 개발을 통해 신규 수요 창출
부동산의 흐름은 과거의 틀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 마인드로 움직인다. 과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개발환경과 높은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는 부지는 이미 개발 완료이거나, 진행 중이다. 또한, 올 초부터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데다, 대출규제, 종합부동산세 대상 확대, 분양가 상한제등으로 비교적 수익성이 우수한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어려워 수익률저하로 이어졌으며, 이는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개발사업의 시초부터가 흔들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개발 토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지엠피플래닝(주)는 곧 개발 사업에 있어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들의 최소화, 반경 최소 거리에 업무협력 파트너들의 집적화를 이루고, 지역적 특성과 배경, 환경 등을 고려한 기획을 기준으로 최우선적으로 개발 컨셉을 설정하여 추진하는데 노하우이자 최대 강점인 것이다.
“시행사도 브랜드화로 수요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수요재편의 신호탄이 분양가 상한제 때문에 더 앞당겨졌다면서, 수익우선주의가 아니고, 진정한 개발의 장인정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한편, 타운하우스 개발의 주력하고 있는 주 대표는 "자연ㆍ건강ㆍ여유ㆍ편리함으로 대변되는 타운하우스는 아파트 등 획일적인 주택문화를 바꾸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주거 공간"이라며 "현재 용인 성복동. 광주오포. 하남일대에서 토지를 매입 중"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부동산 개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안을 할 것이라고 밝힌 그는 “정부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중부동자금이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부동산 분야의 펀드를 조성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투자처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투자욕구를 해소하고, 부동산 개발 산업을 지원하여 건설사와 금융사 간의 양극화 해소에 앞장서는 열린 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강조한 주상용 대표는 “리스크가 따르더라도 맞춤형 개발을 통해 신규 수요 창출과 고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강한 비전을 제시했다.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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