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특성에 맞는 새로운 교육문화의 패러다임 제시

무한경쟁의 21세기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국제화, 세계화 시대이다. 이미 인터넷상의 80%이상의 정보가 영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으로도 영어의 세계적 언어 비중은 더욱 커질 기세이다. 이제 영어는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 간 경쟁력의 원천이 되어가고 있다. 시대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다른 나라들과 서로 빈번한 접촉과 교류를 넓혀가야 한다. 이에 따라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모르고는 개인이든 국가든 더 이상 살아나갈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글로벌시대가 도래하면서 영어에 대한 중요성이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춰 매년 새로운 영어 학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각기 저마다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하나씩 들고 등장하고 있지만 자녀의 교육에 있어 혈안이 되어있는 부모에게는 모두 다 똑같아 보일뿐이다. 2002년 개원 이래 동대문 지역 최고의 교육기관인‘동대문 원더랜드’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명문학원으로 가는 길
▲ 동대문 원더랜드의 나동균 원장은 좋은 교사란 마음으로 학생들을 사랑하고 학생들과 함께 있음을 행복하게 여기는 늘 한결같은 교사라고 전한다.
6년간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말을 할 수 있는 영어, 문화로 접할 수 있는 영어를 교육하고 있는‘동대문 원더랜드’는 1994년도에 미국의 ALA(American Language Academy)사와 협력하여 ALT(Active Language Teaching)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 최초로 도입하여 종전의 영어 교육을 답습하는 행태의 읽고, 쓰기, 또는 문법 등의 단어 암기식 영어 교육 환경으로부터 듣고(Listening), 말하는(Speaking) 회화 중심의 체험식 어린이 영어교육의 새로운 교육 문화를 선구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특히 원더랜드 동대문학원은 지역에서 교육경험이 가장 많은 학원으로서 그 교육적 열정의 뿌리가 깊이 내린 학원이다. 그렇기에 학생을 가르치는 노하우가 탁월하여 미리 예약하여만 등록이 가능할 만큼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2001년, 2002년도에 2년 연속 우수 브랜드(한국 경제인 협회 주관)로 선발되었으며, 지역 최고의 사립초등학교인 은석초등학교의 영어교육을 위하여 외국인, 한국인교사를 파견하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동대문 원더랜드는 훌륭한 선생님을 초청 육성하여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학원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교육의 수단에서 교사 이상의 가치는 없다’는 교육철학 때문이다. 동대문 원더랜드의 나동균 원장은“좋은 교사란 마음으로 학생들을 사랑하고 학생들과 함께 있음을 행복하게 여기는 늘 한결같은 교사를 말한다”면서, “업무를 하는데 있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나’가 아닌‘우리’라는 마인드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교사라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휴먼웨어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동대문 원더랜드의 영어유치부 교육은 영어교육은 기본으로 하되, 한국 유치부 과정까지 교육하고 있어 기존의 다른 영어유치부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더욱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나동균 원장의 변함없는 소신
어린이 특성에 맞는 새로운 교육 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개척해 나감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동대문 원더랜드의 일신공신은 바로 나동균 원장의 변함없는 소신에 있다. “개인이 인생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이며, 모두가 성공하기 힘들 듯이 명문 학원으로서 인정과 신뢰를 받는 것 또한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나동균 원장은 명문 학원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몇 가지 필수 불가결한 원칙이 있다며 소개했다. 첫째로, 하드웨어상의 시설부분이다. 그는 현대 젊은 어머니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운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공간과 함께 안전교육의 중요함을 꼽았다. 둘째로, 휴먼웨어상에 속하는 인적구성 부분이다. 그는 세상을 보는 눈이 건전하면서도 성실과 유능을 함께 겸비한 훌륭한 교사들과 함께 오랜 시간 근무할 수 있다면 효과적인 휴먼웨어를 구성하게 된 것이라며, 그 다음으로는 좋은 프로그램을 중요한 점으로 꼽았다. 그는 학원 경영에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지만 시대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스템화 해야 하며 그 중에서 선정된 매뉴얼로 자신만의 특색과 노하우를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조건으로 홍보 전략을 꼽은 그는 기업체는 홍보에 의해서 승부가 엇갈린다며 근래 들어 학원 또한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지역 학부모들의 선호도에 따라서 홍보 전략을 잘 짜야 하는데 학원 운영에 있어서 초기에 전체비용의 45% 이상을 투자한다는 통계가 있듯 대게는 시설만 잘 갖추고 교사만 있으면 마치 학원이 다 완성된 것처럼 생각하지만 홍보는 그 다음부터 가장 많은 소요경비가 들어가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홍보하는 것에 들어가는 돈을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6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온 동대문 원더랜드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학원에 대한 나동균 원장의 강한 애착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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