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바른길 교육”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06학년도부터 중고등학교의 내신평가에서 서술형이나 논술형 문제를 50%이상 실시하도록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수학교육의 흐름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개발된 것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미국과 네덜란드 등 수학교육 선진국의 RME이론을 바탕으로 장기간 연구 개발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 학생들의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계발하고 서술형, 논술형 수학에 자연스럽게 접근하도록 개발된 교재로 교육하는 ‘RME수학교육원’을 집중 조명한다.


▲ 바른길 교육으로 우리나라 미래교육을 책임진다는 각오를 하는 이언교육(주) 김정태 대표
지난 수십년간 우리나라의 수학교육은 1960년대 미국에서 일어난 ‘New Math’를 이론적 기반으로 한다. 이 이론은 ‘학문 중심의 교육과정’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즉, 학문으로서의 수학 그 자체가 수학교과의 가치를 결정하고, 수학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기준이 된 것이다. 객관적인 진리로 여겨지는 학문으로서의 수학을 아이들의 연령에 맞추어 다시 편성하는 일을 ‘New Math’ 이론에 근거한 수학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이러한 특징을 갖는 수학교육은 학생들에게 ‘추상화된 결과’로서의 개념만 전달하게 되어 학생들의 실생활과는 유리된 별개의 것이 되고 말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초중고생들까지도 수학이 왜 필요한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그러한 점을 잘 말해주고 있다.

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최근 수학교육의 현장에서는 ‘학문으로서의 수학’이 아닌 ‘교육에 적합한 수학’을 찾게 되었다. ‘New Math’를 극복하기 위한 수학으로 1970년대 이후에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것이 ‘RME(Realistic Math Education)’수학교육 이론이다. 이 이론은 한마디로 ‘아이들의 입장에서 현실감 있는 수학적인 상황들을 가지고 수학을 가르치자’는 말로 표현된다. 즉, ‘New Math’의 ‘기계적인 수학교육’을 반대하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수학을 교육하자는 것으로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맞는 구성주의 교육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이에 RME수학교육원의 김정태 대표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구성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RME 이론에 의한 수학교육을 십여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몇 년 전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여 최근에 수학교육자나 교육학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RME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RME수학은 현재 우리나라 교육방법이나 평가방법의 변화와 그 맥을 같이 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며,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 대표는 “대학의 수리논술이나 특목고 입시에서 요구하는 창의사고력이나 문제해결력 등이 그러한 형태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의 교육 과정 및 평가도 같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이에 RME수학교육원은 RME Model에 가장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진 수학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우리나라의 수학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자 (주)이언교육이 탄생시킨 국내 유일의 토론발표식, 문제해결방식의 사고력수학 전문학원이다. “수업은 학생들의 의견교환과 발표 등을 기본으로 하여 이루어진다”고 밝힌 김정태 대표는 “자신이 해결한 수학적 상황에 대한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발표하며, 다른 학생의 것과 비교하며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 세상을 보는 수학커뮤니케이션
기존 수학교육의 일방적 전달방식에 따른 수동적 학습과 단순사고 및 공식암기, 유사문제 유형 익히기 등의 비논리적, 비창의적 수학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학생 중심의 능동적 수학학습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식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계발시키고자 하는 교육철학을 지키고 있다. 학생들은 공식의 단순 암기나 기계적인 문제풀이가 아닌 RME교재를 따라서 수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이나 공식을 도출할 수 있게 된다. RME수학교육원의 김정태 대표는 “수학적 개념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우게 된다”며, “공식을 모르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기존의 수학교육과는 차별화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실생활에 바탕을 두고 원리개념을 해결하기 위하여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RME수학교재는 수학을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수학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수학적 활동을 중시하고 있다. 사고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RME수학교육원의 수업은 학생중심의 수업을 진행하여, 스스로 수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현재 분당 이우중학교, 광양 남제철초등학교, 각 지역 영재교육원 등 일선 공교육 현장에서도 RME수학교재로 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RME수학 프로그램 전국보급을 목표로 중단기적인 계획을 수립한 김정태 대표는 “현재 8개 분원이 운영 중”이라며, “교육적 마인드가 투철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교육학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리논술의 최강자인 RME수학교육원. 이들은 ‘바른길 교육’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정한 실력을 키우는 중장기 교육 효과를 이룸과 동시에 적극적인 교육 연구개발로 탁월한 교육의 결과를 얻고자 전력질주 하고 있다. 부단한 교육관련 자기계발로 능력 있는 안내자가 되어 수학교육의 세대교체를 이룰 그 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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