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원하는 자녀로 성장한다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최상의 선택”

EWAS 스쿨에 들어서면서 느낀 첫 인상은 ‘단순히 영어놀이학교의 차원을 넘어 상당히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으며, 왜 EWAS가 교육 일번지 대치동에서 국내 유수한 브랜드들을 제치고 ‘강남의 엄마들이 가장 보내고 싶어 하는 영어학교’로 자리매김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기 시작했다.

이제 영어유치원이 비난의 대상으로 여겨지며, 일부 극성 엄마들의 전유물이었던 시대는 지났다. 최근 조기영어에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나면서, 영어유치원 시장이 보편화 되고 있다. EWAS는 세계 최고의 두뇌집단을 육성하는 영어영재 프로그램으로 명성과 신뢰를 더해가고 있다. 명쾌한 교육 이론과 풍부한 현장 노하우가 빚어낸 EWAS는 창조적이고 과학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설립된 바와 같이 이제 어린 시절부터의 영어교육은 필수사항이 되었다. 이에 EWAS의 남 헌 대표는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함으로써 영어로 생각하고 글을 쓰며,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며, 이와스(EWAS)의 설립배경을 밝혔다.

영어로 공부하여 영재로 거듭난다
5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EWAS는 12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반에 12명 정도의 인원이 모여 있다.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있으며, 오전엔 킨더 즉 영어유치원으로, 오후엔 일반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오후 유치반 그리고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PK(Post Kinder)반 등 특색 있는 클래스로 운영된다. “EWAS 킨더과정을 졸업한 초등학생(1,2학년)들은 EWAS PK코스를 다니게 된다.” PK코스는 영어유치원과정을 졸업한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남 헌 대표는 “영어유치원에서 1~2년 이상 전문적으로 영어를 배운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과는 실력 차가 확연하게 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배우게 될 과정도 다르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전했다. 가장 유치원다운 영어 유치원인 EWAS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 ▶사회성과 인성교육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의 분명한 역할 분담 교육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유치원과정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인 강사 또한 교포이거나 오랜 유학생활로 우리말과 영어가 모두 자유로운 우수한 강사들이다. 한편, 올해부터 관리형 조기유학 사업을 하고 있는 EWAS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캐나다로 장소를 정했다. “EWAS 조기유학캠프의 특징은 아이가 외국에서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유학선행과정을 거치게 하는 것”이라고 밝힌 남 대표는 “유학선행과정은 캐나다 공립학교 수업에서 원어민을 따라가기 힘든 과목(사회, 과학, 역사)을 캐나다 공립학교 출신 교사를 스카웃해 미리 한국에서 공부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학을 무작정 보내는 것보다는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선행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어유치원은 기본, 이제는 PK 과정이다.
▲ 이와스 남헌대표
최근의 어린이 영어교육시장은 두 가지 뚜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영어유치원이 보편화 된 것이 그 하나이고, 이 영어유치원 졸업생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PK 과정에 대한 관심 증가가 그 둘이다. “이와스 대치의 경우 9월 이전에 이미 2008학년도 신입생이 거의 모집된 상태입니다. 10월부터는 영어유치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PK 과정 상담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영어유치원 졸업생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그동안 초중등과정을 전문으로 하던 학원들이 앞다투어 초등 1~2년생 과정을 개설하고 있지만 영어유치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문제점이 많다. 이에 이와스 대치스쿨의 PK과정은 이러한 문제점을 잘 보완해왔기에 대치동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영어를 통해 세상을 만나고, 세계로 꿈을 펼친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글로벌 무대에서 영어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영어를 단순히 공부로 여기고, 점수로 환산하려는 습성으로 회귀하고 있다. 이에 남 헌 대표는 “영어 공부에 광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영어를 가장 못하는 나라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영어를 배우는 방법에는 습득의 방법(acquisition)과 학습의 방법(learning)이 있다”고 밝힌 그는 우리가 보다 일찍 영어를 배우면 좋은 이유로 모국어를 배우듯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따라서 조기영어 교육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창문’이 열려 있을 때, 영어를 모국어 배우듯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위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영어를 공부하는 아이가 아니라, 영어로 공부하는 아이로 기르고 싶다”며, 자신의 교육철학을 밝힌 남 헌 대표는 조기유학만이 해결책은 아니지만,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영어를 문화로 받아들이고, 영어를 통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곳. EWAS에서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세계를 향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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