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경쟁력이 미래를 좌우

우리나라의 영어에 대한 배움은 끝이 없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영어 조기교육을 시작해서 대학에 갈 때에도 영어시험을 보고, 취업을 하려고 해도 영어성적이 필요하다. 입사를 하고서도 영어로 인한 진급과 업무 성과를 보여야 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한국인들의 갈증은 끝이 없다.

▲ 봉하송 원장
지난해 12월 재정경제부가 4~8급 공무원 중 18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4%는‘외국인에게 전화가 오면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안 되면 그냥 끊을 수밖에 없다’고 응답해 정기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국제회의에 참석하거나 외국인이 방문했을 경우에도 통역이 없이는 진행이 불가하다는 입장도 과반수에 달해서 공무원들의 부족한 영어실력이 공개됐다. 이런 상황은 비단 공무원 세계뿐만이 아니다.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소기업을 비롯해 하다못해 외국 수출길을 열고자 하는 특수 농산물 재배자에게조차 영어가 필요한 시대다. 영어는 국제 공용어다. 따라서 온국민이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마땅히 해야 할 일이고, 기왕 하는 것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어려서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영어를 배우고 익히지만 자국어처럼 유창해질 수 없는 것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공통된 사실이다. 그렇다면 자국어처럼 구사하는 것은 제쳐두고라도 적어도 영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정도만이라도 실력을 쌓아야 할 것이다. 영어는 이를 통해 경쟁 우위에 서고, 살아남게 되는 수단이 되는 만큼 생업전선에서 손을 놓는 그 날까지 영어의 고삐를 놓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자국어처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환경 요건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 경쟁력을 쌓는 방법은‘리스닝’을 들 수 있다. 타임즈외국어교육원의 봉하송 대표는“ 영어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올바르게 듣는것이 최우선입니다. 듣기를 1차적으로 해결해야지요. 뉴스 듣기나 일반 교수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것 등을 생활화하고 그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알아두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을 살리는 영어가 될 수 있습니다. 듣지 못하며 동문서답을 하거나 웃으면서 말꼬리를 흐리는 건 한국영어의 실패를 보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듣기말하기에 앞서 해결해야할 문제다”라고 말했다. 최근 10년 넘게 학교에서 영어 말하기를 배우지만 영어로 말을 못한다는 전국가적인 비판 여론 하에 우리의 영어 교육도 그 입장을 달리해 과거 문법과 달리 체계적인 문장구조과 리스닝 중심의 영어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말하기는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이다. 또한 결국 대학을 가고, 입사를 해서 끝까지 써먹을 수 있는 영어 스킬은 듣기 능력이다. 잘 듣고 이해할 수 있어야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영어는 논리전달입니다. 영어의 구조를 잘 파악해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 듣기 연습을 통해 그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실용적인 영어 학습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팀별, 개인별 강의 의뢰 증가

타임즈외국어교육원은 삼성을 비롯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업체 영어,일본어,중국어 출강전문사설교육원이다. 실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그램 구성팀의 회의를 거쳐 의뢰회사의 여건 하에서 실현 할 수 있는 최상의 프로그램을 설정한다. 사내교육원의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강사지원, 성적관리, 평가 보고 등 전문화된 교육 방식으로 기업체에 최고의 효과를 안겨준다. 타임즈외국어교육원(www.wetak.co.kr)은 다양한 형태의 기업체 출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사 내 5~6인으로 구성되는 그룹교육의 경우 부서의 회의실을 이용해 강좌를 함으로써 맞춤식 교육을 실시할 수 있고, 시간절약과 취약부분 선별학습을 할 수 있어 최근 회화나 토익 책임 완성 강좌를 요구하는 소규모 그룹 강의에 대한 요청이 늘고 있다. 또한 기업 내의 무한경쟁체제가 형성됨에 따라 직급에 상관없이 영어에 대한 필요성은 모두에게 부여된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고위급 간부들에게 영어 학습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타임즈외국어교육원은 이들을 위한 퍼스널 출강을 한다. 시간이 없는 간부급들의 출장준비용 논문수정 및 검토, 해외세미나 참석 전 실전연습 및 프레젠테이션교육 등 개인의 용도에 맞는 수준 및 시간 구성을 통한 강좌를 하고 있다. 봉 대표는“서울소재의 학원에서 지역강사를 모집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나 학생과 강사의 궁합에 의존하는 강의도 아닙니다. 본 교육원만의 차별화된 강사교육으로 어학교육 및 관리서비스를 성실히 수행하는 최고의 강사만을 파견합니다.”라고 말했다. 즉 의뢰회사와 협의된 관리프로그램에 의한 철두철미한 관리를 통해 최상의 교육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학원 내에서 자유로운 영어 대화

3년 정도 영어공부를 하고도 말하기가 되지 않는 아이들도 ‘타임즈외국어교육원에서 3개월 정도 훈련을 하면 말하기 실력을 급상승시킬 수 있다’는 말은 틀린 소문이 아니다. 기업체 출강 전문 교육원임과 동시에 타임즈외국어교육원은 초,중,고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 강사 최고의 영어 능력을 갖춘 타임즈는 아이들과 외국인강사가 학원 내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방학을 이용한 집중말하기특강을 통해 말하기 기술을 단시간에 습득하도록 훈련시킨다. 철두철미한 학생 관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을 극대화하며 90%이상의 고객이 소개로 이루어지는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 4년 정도 공부하고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그해 고3수능의 90%를 해결하므로 당연히 고교진학 후 영어는 1등급학생들을 배출한다. 올 10월에 실시한 학부모 전화인터뷰결과 고등학교진학전원이 영어 1등급을 얻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봉 대표는“국제화시대에 꾸준히 요구되는 함량은 영어와 수학 실력입니다. 그 중에서 영어에 대해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지요. 인간은 누구나 꿈을 꾸어야 하고 그 꿈을 실현시키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특히, 가족을 함께 꿈꾸고 그 꿈을 실현시키도록 서로 돕는 집단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라 말하며 영어 교육과 학습 그리고 부모님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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