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도에 피부미용관리사라는 첫 국가자격시험이 시행되기 까지는 피부미용기기와 의료기기와의 구분, 시험방법, 피부미용관리의 영역 등 선결되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지만, 국가자격제도가 생김으로써 피부미용산업은 웰빙 시대의 각광받는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경기지회 신희재 회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피부미용산업은 21세기 웰빙시대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전문적인 마케팅 방법 등이 필요하며 또한 피부미용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고 실질적인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보다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테크닉의 습득을 강조하면서 학술세미나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경기피부미용학술세미나는 1부에서 경기지회의 지부장님과 고문 소개와 지난 한 해 동안 협회운영에 있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 분들의 시상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배꼽이 비뚤어지게 되는 원인과 배꼽을 보고 각 부위의 질병을 간단하게 알아내는 B&H Tread대표 안정희의 배꼽변화에 따른 복부진단법강의가 이루어졌다.
학술세미나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3부에서는 경기 각지부의 원장님 및 피부관리사가 참여한 피부미용 실기대회가 열렸는데 과거와 달리 참가자들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수준 높은 테크닉이 돋보였으며, 4부에서는 경기카네기평생교육원 신영철 원
| 인터뷰 - 경기지회 신희재 회장 급변하는 경제상황과 피부미용시장의 개방에 대비하여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기술과 요법 등 다양한 피부미용관리의 경쟁력을 갖추고 관련지식을 더 쌓아야 합니다. 피부미용기술 외에도 자기계발과 고객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술세미나 및 기자재박람회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하고, 세미나를 통한 많은 정보와 지식의 교류는 결국 우리의 발전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
이날 피부미용학술세미나와 함께 화장품, 피부미용기기, 미용제품 등 피부미용관련기자재회사 60여 업체가 참가한 박람회가 동시에 열렸는데 전시된 제품이나 기기에 대해 회원들의 관심과 호평이 대단했다. 특히 피부미용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화장품이나 기자재, 동일업종 시장의 흐름과 다양한 기자재의 특 장점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되었다. 이번 학술세미나의 한 관계자는 피부미용관리사와 화장품 및 피부미용기기회사는 동반자의 입장에서 기자재 박람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NP
안상호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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