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체질에 맞는 음식 섭취가 중요

모두들 몸에 좋다고 열심히 배부르게 먹고만 있는 음식, 이 음식들 중에는 몸을 해치는 것이 대단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음식에도 궁합이 있듯이 현재의 몸에 지극히 필요로하는 음식도 있고 현재는 필요하지 않는 음식도 있을 수 있다. 예를들면 과체중의 사람에게는 지방이다. 모두들 몸에 나쁜 줄 뻔히 알면서도 즐기고 있는 인스턴트 식품은 단순히“건강을 위하는 식품이 아니다”라는 설명에도 열심히 먹고 있다. 한편, 사람의 얼굴을 잘 관찰해보면 생긴 모양이 제 각각이다. 하지만 일정한 룰을 가지고 분류를 할 수 있다. 음양오행에서는 얼굴 생긴 모양에 따라 긴사각형(木形), 역삼각형(火形), 둥근 계란형(土形), 정사각형(金形), 삼각형(水形)으로 분류하여 인간의 기본체질을 나누고 있다. 사람의 자연치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게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 사)한국자연치유교육협회 장원선 이사장
산업경제가 발전하면서 환경오염, 스트레스, 오염된 식품 등에 의해 인간의 질병 대처 능력은 점점 떨어지고 우리의 건강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한편, 치료율이 낮은 아토피, 암, 각종 질환들이 공기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완치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현대의학분야, 동양의학분야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자연치유건강법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시대에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사)한국자연치유교육협회 관계자는 자연치유건강법은 인체의 원리만 알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건강한 자신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협회는 모대학병원 교수, 자연의학 관계자와 함께 현대의학과 자연치유건강법이 합쳐진 통합의학 세미나 및 발표회를 가지면서 학계로부터 자연치유건강법의 우수성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자연치유법,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 하지만 국민의 관심은 뒷전
(사)한국자연치유교육협회(www.knea.net)는 인간의 몸을 건강한 상태로 복원시키기 위해 인간의 내적 치유력과 면역력, 그리고 조화력을 회복하고 활성화하여, 우리들 스스로의 힘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해가며, 장래의 질병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자연치유학은 인간의 온갖 질병과 통증을 신체자체의 치유능력에 맞추어 조율하고 복원시키자는 학문으로, 인간의 체내에서 작용하고 있는 놀라운 재생력, 치유력을 최대한 계발하고 이용하여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신체의 고장을 수리하며 장래의 질병을 예방하는 학문이다. 때문에 자연치유학에서는 인체의 항상성 유지 및 부적합한 항상성의 회복능력을 증강시켜주는 것으로 여러 가지 자연적인 방법을 통하여 환자를 치유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인간 신체 전체를 제어하는 전인적 치유법으로 발병한 신체 부위만 집중적 치료하는 것이 아닌, 정신적, 사회적, 환경적인 부분까지 관찰하여 조화롭게 치유하는 것이다. 히포크라테스나 피라셀서스와 같은 의성들은 위대한 자연치유의 학자로서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자연치유 방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미국의 경우 현재 3천 3백만 명이 고혈압과 관절염, 암, 우울증에 시달리고, 이러한 질병에 지출되는 의료비가 전체 의료비의 70%나 차지한다. 특히 암과 만성적인 질병에 대한 공격적인 치료로 인해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들이 자연치유요법을 선호하면서 암 치료를 위해 자연치유법이 성행하고 있는 멕시코나 유럽을 향해 떠나는 엑서더스 현상도 급증하는 추세이며, 현대 서양의학에 실망한 일부 국민들은 자연치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아로마테라피와 카이로프라틱 등은 왕성하게 보급되고 있으나 자연치유요법은 이론적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한의학이 자연치유학의 전부인 것처럼 인식하고 외국에서 이미 자리 잡은 다양한 대체요법들을 현실적으로 접목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좋은 음식도 사람에 따라 약이 되고 독이 된다.
▲ 우측) 이석치 사무총장의 자연치유활동
서울특별시에서 인가된 (사)한국자연치유교육협회는 이러한 우리나라의 실정을 파악하여 자연치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연치유교육을 실시하고,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맺고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장수마을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원선 협회장은 “자연치유건강은 섭생(음식을 통한 건강법으로 자가치유, 재생력을 높임)이 가장 먼저다”라고 말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해도 사람에 따라 약이 되고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에 맞게 섭취해야 한다. (사)한국자연치유교육협회에서는 개인의 체질을 판별하고 그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연치유의 메커니즘은 신체 내에서 오묘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신비적인 힘이 완전히 발휘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복원력이 있어야 한다. 자연치유는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게 먹는데서 시작하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사)한국자연치유교육협회의 이석치 사무총장은 “현대의학은 질병 그 자체를 치료의 근본으로 보지만 자연치유법은 질병의 원인을 찾아 치유한다” 며 “자연치유는 약, 수술(칼) 등을 이용하지 않고 원리를 알면 누구나 쉽게 배우고 가르치고 행할 수 있는 쉬운 자연건강요법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질병은 그 동안 본인의 식(食), 마음가짐(心), 행동(行動), 배변(排便), 수면(睡眠), 생활(生活)을 통해 나타나는 거울로서 잘못된 습관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메시지다. 과거의 잘못된 습관이 지금의 나의 육체적, 정신적 질병을 유발시킨 것이므로 현재의 질병을 단순히 약물이나 수술로서 치유하는 것보다 습관(식, 마음, 행동, 생활 등)을 바꾸는 데서 실마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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