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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기술 선구자, 세계최초 나노국제학회 주최‘2007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상 수상
NT(나노과학)-BT(생명공학)융합기술은 미래국가과학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새로운 연구 분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화여대 지능형 나노바이오 소재 연구센터(www.cinbm.or.kr)는 핵심기술수용과 이러한 새롭고 중용한 연구 분야에서의 인프라구조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최고의 과학기술인 19명모여 NT-BT 융합 연구
   
▲ 이화여자대학교 지능형 나노바이오 소재 연구센터(SRC) 최진호 센터장
지난 8월 이화여자대학교 지능형나노바이오소재연구센터(SRC) 최진호 센터장이 한국과학문화재단으로부터 ‘2007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상을 수상 하였다. 최 센터장은 280편(학술지 500여편, 저서 10권, 학술대회발표 800여편)이 넘는 국제 논문을 발표했으며 취득 특허수가 50여개에 달하는 국내외 최고의 화학자로 세계최초로 나노DNA바코드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나노기술과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로부터 제5회‘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밖에 2006년 대한민국기술훈장 창조상, 프랑스정부공로훈장(아카데미 기사상), 제7회 대한민국과학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최 센터장은 그간 자신의 연구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그가 몸담고 있는 지능형나노바이오소재연구센터는 2005년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우수연구센터로 지정되어 매년 10억여 원을 지원받으며 사업은 9년간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최 센터장은 “전국적으로 나노바이오분야 최고의 과학기술인 19명들이 모여 NT-BT 융합분야에서 지능형나노바이오소재산업의 국가경쟁력향상에 필요한 원천기반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주요연구는 3가지과제로 나뉘는데 제 1과제로 새로운 의약전달 무기체를 통해 유기혼성소재를 설계·합성하여 기존약물전달 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바이오신약을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선도물질을 창출, 제 2과제로는 유기 바이오 혼성소재기술과 나노기술을 접목시켜 형광화학센싱, 키랄선택성 센싱 방법 등 분자 인식에 의하여 여러 가지 생 기능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 및 새로운 시스템을 확립, 제 3과제로 분자/격자 조작기술을 이용하여 생체분자인식분야에 응용할 차세대 지능형 나노바이오 복합소재 기술을 확보하고 선도물질을 창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SCI 우수논문(IF 5.0 이상) 180편 포함 600편 이상 발표, 나노바이오 소재 선도물질 30종 이상 창출, 실용화 후보물질 10종 이상 도출에 역점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융합기술은 2015~20년에 본격화될 미래 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발표된 MIT보고서에 따르면 10대 융합기술 중 나노융합이 2개나 선정되었으며 나노바이오 융합은 미래를 주도할 과학기술임이 틀림이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진호 센터장은 이미 3년 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우리나라가 동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원천기술을 통한 국가인프라 구축을 유도
   
▲ 최진호 센터장은 (주)나노하이브리드(김영훈 대표)를 창업, 나노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의약품, 화장품, 식품원료의 상업화를 이루었다. 세계최초 나노화장품을 상품화하였으며 화장품회사와 제휴를 통해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 센터장은 2004년 서울대에서 이화여대로 옮기면서 '1호 석학교수'로 최고의 예우를 받고 있다. 서울대에서 (주)나노하이브리드(www.fm-24.co.kr)를 창업, 나노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나노-의약품, 나노-화장품, 나노-식품 원료의 상업화를 이루었다. 특히 세계최초 나노화장품을 상품화(순수 비타민C를 넣어 개발한 미백 화장품, 알로에 추출물인 식물 성장호르몬을 이용한 항 주름 화장품 제조 기술)하였으며 화장품회사와 제휴를 통해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대웅제약 등의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초연구를 상용화 하였다.
37년 동안 화학·나노공학을 연구해온 최 센터장은 독일 뭰헨대 무기화학 이학박사를 취득하고 옥스퍼드대 무기화학연구소와 서울대 화학과, 프랑스 보르도1대 고체화학연구소, 한국-프랑스 정부(과기부-외무성)과학기술 공동위 기초과학 국가대표, 미국ILLinois 대학, ISIC 14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과거 프랑스와 공동연구 중 국가 인지도 때문에 우리의 연구 성과가 인정되는 않는 것을 경험하고 한국학자들끼리의 교류를 통한 연구방향을 모색·주관 하였다. 후 응축상물질의 자기적 특성을 연구 중 1995년경 나노과학의 비전을 느끼고 국내학자들을 손수모아 세계최초 나노국제학회를 열어 국내의 나노기술을 전파 하였다.
최 센터장은 “처음 1996년 나노학회에 100여 명밖에 모이지 않을 정도로 나노기술의 비전을 보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허나 2000년에 클린턴대통령이 나노백서 발표 후 2001년 말부터도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 과학기술부에서 예산을 가지고 나노가 붐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는 이미 5년 전부터 앞을 내다보고 연구에 매진해왔었기에 우리나라가 나노기술의 선구자로서 세계우위를 장악할 수 있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2005년 나노융합기술연구를 미국에서 시작할 때, 본인은 이미 01년부터 융합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고 NT, BT, IT 융합 논문를 04년에 게재함으로서 미국보다 무려 6년 이상을 앞서 달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는 거대한 미국나노과학 분야 자본력과 인력에 비하면 정말 엄청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나노기술을 통해 엄청난 국가적 비전을 창출해 낼 것이고 최 센터장의 연구는 실로 위대한 업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향후 본 센터의 9년간 지속되는 현 과제를 나노기술 다른 학문과의 융합응용을 통해 신학문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그에 따른 고부가가치의 신물질을 발굴해서 세계시장에 유통하여 국가산업이익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 과제가 끝난 뒤에도 센터가 자립할 수 있도록 특허를 통한 기술지주 회사를 만들어 창업 및 기업에 기술이전을 도모하여 원천기술을 통한 국가인프라 구축을 유도할 계획이다.NP

조원 기자  4572@inews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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