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과 유통, 물류종합서비스 기업탄생”

 

 

중국집과 치킨집 등 배달이 꼭 필요한 중소형 업체들에게 배달사원 관리는 매우 까다로운 골칫거리였다. 그러나 최근 배달사원 수급의 어려움은 물론 뽑아놓은 배달사원의 관리 또한 만만치 않았던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그들의 모든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 줄 ‘배달인2580’의 탄생이다. 

 

 

 

▲ 손영훈 대표는 영업 및 사원모집 노하우, 마케팅 등 일정 교육을 이수한 후 개점이 가능하다며 “지역의 각종배달(음식, 서류, 소규모 물류) 대행서비스사업은 실패 가능성이 아주 낮다”고 말했다.
배달대행 서비스란, 현재 배달을 하고 있는 업소 또는 배달을 원하지만 하지 못하는 업소를 대신하여 배달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업이다. 특히 배달사원 관리와 효율적인 인력운용이 어려워 고민하는 배달 업체의 배달을 대행하고 있다. 회원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배달인2580(www.baedalin.kr)의 손영훈 대표는 “배달인 대행서비스 프로그램과 인력을 구비하고 있다”며 “회원사(고객)로부터 주문 접수와 동시에 자동주문 시스템 및 기기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곧 배달대행사로 전송되어 배달대행 전문회사에서 서비스 상품을 배달하는 것과 같은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서비스 기업인 배달인2580은 배달과 유통, 물류를 종합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배달하는 자와 배달 받는 사람간의 믿음이 우선시 되는 밑바탕에서 상행위를 이루고자 한다”며 설립 배경을 밝힌 손 대표는 “고객에 우선하여 문제점을 찾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라 정의했다. 기업 배달부터 유통, 물류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불필요한 문제점과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곳이 바로 배달인2580이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든 문제점을 같이 해결하고자 한다”며 서비스 상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新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음을 밝힌 손 대표는 “항상 새로운 사업의 기준을 제시하고 이에 부합하는 운영시스템과 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며 새로운 배달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속․정확한 친절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상승
고객만족서비스로 소비자와 회원사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손영훈 대표는 “GPS 기반의 체계화된 배달시스템을 구축한 배달인2580은 특허 받은 ‘콜벨’을 활용한 배달대행인서비스를 개발하였다”며, 배달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사가 콜벨을 설치하고 배달이 필요할 때 누르면, GPS를 통해 고객사와 가장 가까운 배달인2580 소속의 배달인이 바로 출동하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손 대표는 “주문에서 배송까지 전산화가 완료된 원스톱 서비스”라며 “고객사에게는 별도의 콜벨 비용이 지불되지 않고, 자체적으로도 배달사원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경제적인 면을 부각시켰다. 특히 배달인력 수급과 관리에 대한 체계 없이 아날로그 방식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올해 안에 전국 50개 지점으로 넓힐 예정인 손 대표는 “배달인 복장 통일과 철저한 서비스 교육으로 브랜드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란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별 물류도 거점화해 택배사업 등의 다각화를 추진 중인 그는 “새로운 배달문화를 정착하고 높은 신뢰와 서비스 정신으로 친근한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람 간의 신뢰를 최우선시하는 서비스 정신
현재 배달인2580은 전국 17개 지점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며, 가맹비와 사무실 임대비, 3개월간 유지비 등을 포함해 3천만 원의 초기투자비용으로 최대 수익을 올리는 유망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자본 투자로 소규모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손 대표는 “가맹점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맹점 지원신청서를 본사로 송부한 후 3차 면접을 통해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아이디어만 좋다고 대박이 나는 것은 아니다. 타깃 소비층을 정하고 마케팅이 일어나야 매출로 연결된다”고 지적했다. 유사 제품이 나오기 쉽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 집중 마케팅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손 대표는 영업 및 사원모집 노하우, 마케팅 등 일정 교육을 이수한 후 개점이 가능하다며 “지역의 각종배달(음식, 서류, 소규모 물류) 대행서비스사업은 실패 가능성이 아주 낮다”고 말했다. 즉, 소자본 창업으로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일일 수익 사업이라는 것이다. “배달인은 모든 시스템을 구축하여 배달인2580과 회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 밝힌 그는 새로운 배달문화를 정착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간의 신뢰라고 역설했다. 이는 배달인2580이 원하는 인재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패기와 신념, 창의와 혁신, 주인정신, 그리고 겸손과 건강관리라는 이념에서 배달인2580이 책임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성장발판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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