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금융의 주치의가 되겠습니다”

우리 경제의 금융자산 규모는 GDP의 90%정도다. 금융산업은 서비스업과 함께 그 자체만으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직·간접적인 자금 중개기능을 통해 실물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산업이며, 고용부문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커 미래 국민소득의 신장을 위해서라도 금융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다. 자본시장통합법과 한미FTA, 방카슈랑스의 확대 시행 등은 업권 내 경쟁뿐 아니라 금융업권별 무한경쟁을 예고한다. 갈수록 다양해지고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함은 현재 금융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숙제다.


▲ 모이라이 에셋 오성욱 대표이사
2008년은 금융회사들에게 위기이자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이다. 보다 특화되고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들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이 예견되고,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퇴보의 길을 걷게 될 수도 있다.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금융산업이기에 금융업계의 각고의 노력이 그 어느때 보다도 절실하다. 종합금융판매회사 모이라이에셋 오성욱 대표는“한국의 금융시장은 이미 비전속채널의 활성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방카슈랑스의 확대 시행, 설계사의 1사 전속제도의 폐지와 같은 보험관련 법규와 자산운용법의 개정, 설계사의 펀드 판매허용 등의 투자관련 법규가 완화됨에 따라 금융회사들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체채널 개발이 시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최근 발표된 한국금융연구원의‘2007 금융산업 분석과 2008 전망’보고서에 따르면“내년 우리 금융시장은 국내경기의 견조한 상승세, 가계의 자본시장 참여 확대, 기관 및 연기금의 주식투자 증가, 신흥시장국 금융시장의 성장세 등에 힘입어 자금유입이 지속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 말 발효된 미국발 신용경색 여파로 인해 외화 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보험산업의 경우에는 주식시장 활황세로 인한 변액보험 판매 증가 및 장기손해보험 등의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한국금융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숙지하고 모이라이에셋은 전문 금융조직의 확대를 목표로 새롭고 신선한 시도들을 계획하고 있다. 가정의 건전한 재정관리를 통한 부의 창출을 궁극적인 목표로 종합재무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재정계획을 설계하고, 가장 알맞은 재정플랜과 재정적인 성공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모이라이에셋은 2008년 새출발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오 대표는“양성된 금융 전문 인력인 AP(Asset Planner)들을 바탕으로 2008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전문투자회사 설립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모이라이에셋은 판매조직을 갖추고 있는 투자회사가 시장에서 갖는 영향력은 FTA 타결을 앞두고 있는 한국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보고 제대로 조직되고 훈련된 판매조직만이 투자상품을 정확히 전달해서 고객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하고 생산자인 금융기관의 공신력을 높일 것을 확신했다.

종합 재무컨설팅 전문, 모이라이에셋
재무컨설팅이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개인의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조언을 말한다. 여기에는 저축, 투자, 보험, 세금, 부동산, 상속 등의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집행한다. 과도한 소비생활이나 삶의 질을 무시한 과도한 저축도 현재 혹은 미래의 삶의 질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기에 적절한 재무컨설팅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또한 개인자산의 리모델링이나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재정설계, 저금리시대에 적합한 자산운용 방법, 사적연금계획의 중요성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른 적절한 대책이 필요한 것도 재무컨설팅이 필요한 이유다. 모이라이에셋의 오성욱 대표는“선진형 금융시스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정보와 기술의 습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재정관리의 어려움이 증폭되기 전에 가정의 재정을 통합관리해주는‘개인 재정 관리 닥터(Doctor)’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이라이에셋은 이렇게 재정 관리 주치의를 제공해주는데 부채 및 위험관리, 교육자금, 주택마련, 투자, 세금, 부동산, 은퇴, 상속 관련 이슈 등 개인의 모든 재무솔루션을 ‘6 Step Financial Mastery’를 통해 컨설팅해준다. 오 대표는“우리에게 금융이라하면 저축, 보험, 대출이 연상되지만 그 외에 세무, 법률, 투자 등 광범위하다. 하지만 기업, 가정, 개개인에게 가장 적절히 셋팅이 되어 있는지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며“시대의 흐름에 따라 돈의 가치가 변하고, 기업, 가정, 개개인의 수입과 지출 구조도 제각기이므로 한정적인 자원을 step by step으로 적합한 맞춤형 플랜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라이에셋의 6 Step Financial Mastery
6 Step Financial Mastery은 고객의 전체적인 재정상태를 분석하는 자동화된 재무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재무 설계를 도와준다. 그 첫 번째 단계로 개인 재무제표 분석과 평가에 들어간다. 지출관리와 새로운 소득의 창출을 비롯해 가정 재무상황의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다음으로 부채관리 단계에 들어간다. 부채 정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최적의 부채 상환 방법을 선택하게 도와준다. 최단 시간에 부채 상환을 위한 관리라고 볼 수 있다. 세 번째 단계는 비상금을 비축하는 것이다. 최소 3개월의 소득을 비축해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한다. 비상금 비축에 목표를 두고 적절한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네 번째는 알맞은 보험의 선정이다. 각종 위험에 따른 소득능력 상실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의 재산을 관리하게 해 준다. 각종 위험 회피를 위한 적합한 금융상품을 선정해 고객의 선택을 돕는다. 다섯 번째 단계가 목적자금 창출 및 관리에 해당하는데, 노후 대비나 자녀 교육 플랜, 요즘에는 은퇴 후 삶에 대한 설계까지 다양한 목적 자금 마련 방안을 수립할 수 있게 돕는다. 여기에는 철저한 목표 설정과 자산 운용, 절세계획까지 한꺼번에 포함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인생 재무 설계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상속계획 단계가 마련되어 있다. 상속세를 대비한 계획과 안정된 사생활 보호를 위한 장치를 마련해 고객의 사적인 재정상황과 미래까지 설계할 수 있도록 모이라이에셋은 최적의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금융전문인 육성하는 모이라이 아카데미
▲ 2007 FP Conference
모이라이에셋은 새로운 종합금융시대를 맞이해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한 금융컨설턴트를 탄생시키는데 별도의 특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 대표는“전문 트레이너를 통해 운영되는 본사 교육 시스템은 인력의 모집과 교육, 배치의 전 과정에 이르는 서비스를 전국의 프랜차이즈 지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모이라이 아카데미는 GA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금융인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주는 모이라이아카데미는 입사 후 3개월 간의 집중 교육이 우선한다. 교육 내용에는 자격증 취득, 시장 분석 및 기본적인 금융지식의 습득이 이루어지고, 이후 선진 금융지식을 쌓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경제체제에서는 국내 금융환경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해외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절실하다. 모이라이에셋은 북미의 선진 금융 및 교육 시스템과의 제휴를 통해 소규모 GA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MGA(Managing GA)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오 대표는“아카데미 과정은 단계별 교육과정 이수 및 개인 성과에 따라 합리적인 승격제도도 운영하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에 최고의 금융컨설턴트로 태어나게 될 충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이라이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AP는 Asset Planing System을 적용하여 고객의 전체적인 자산 계획을 세워주고, 그 계획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각 가정에 전문적인 금융주치의를 모이라이에셋이 제공하게 될 것이다.

모이라이에셋의 여성직원 우대정책
모이라이에셋의 또 다른 특징은 100%여성조직이다.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돕고, 여성이 가지는 장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최고의 금융컨설턴트로 탄생시키는 곳이 바로 모이라이에셋이다. 본디 가정경제를 흥하게 하는 재산관리나 자산 증식에 여성의 역할이 중요했다. 모이라이에셋은 바로 이 점에 착안했다. 미래 사회의 원동력은 이러한 여성의 지혜와 감성의 활용에 있고, 이제 사회가 여성을 필요로 하는 시대라고 판단한 것이다. 따라서 100%여성조직에 걸맞는 최고의 여성직원 우대 프로그램으로 모이라이에셋은 운영된다. 모든 AP(Asset Planner)들에게 매월 직급별 기본급을 지급하고, 출산휴가와 육아Day제도가 바로 그것이다. 오 대표는“직급별 기본급 지급은 전문직업으로서 활동의 연속성과 고객을 위한 재무설계에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모이라이의 기업정신”이라며 “기존 금융조직의 수당 위주의 수입구조는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야심차게 선언한 차별화 전략”임을 밝혔다. 또한 모이라이에셋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출산과 육아의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고, 출산과 육아 때문에 일을 놓아야 하는 부당함을 없애기 위해 출산휴가제도와 육아Day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오 대표는“자녀들은 부모에 의존해서 소비하는 입장이므로 잘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면서 “금융이 금융을 낳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청소년들에게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하여 올바른 경제 프로세스의 마인드를 가질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청소년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그런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수반되어야 성인이 되어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무설계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증권으로 가장 큰 부를 이룬 사람이며, 가장 많은 사람이 닮고 싶은 사람이 워렌버핏이다. 그가 성공한 이유 중 하나는 탁월한 기업 발굴과 장기투자 변동성의 대응이 확실했다는 것”이라며 “주식시장뿐 아니라 인생도 결국 변동성의 대응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히며 금융업에 뛰어들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모이라이에셋은 2008년 여성 AP 1000명 구축의 목표로 세웠다. 오 대표는 “자사의 6 step financial mastery로 기업의 이익과 고객의 만족도가 같이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 금융 컨설턴트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등 금융 환경의 변화로 인해 고객의 니즈는 단순한 재무설계 차원을 넘어서고 있다. 모이라이에셋은 토탈 라이프 케어형 서비스로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는 물론 고객의 인생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 고객은 금융서비스 및 건강, 자녀문제, 레저, 교육 등 모든 것을 모이라이에셋과 함께 상의하고 계획할 수 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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