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속도로 세상을 바꾼다
세계최초, 디지털 신경망을 완성하다

정보통신의 궁극적인 목적은 편리성 추구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해방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다. 통신과 컴퓨터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용하려는 경향이 생활화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선진국들이 정보화에 대한 투자를 21세기 지식기반경제에서 국가경쟁력을 가늠 짓는 핵심열쇠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홈그룹웨어 전문기업인 (주)이홈(http://www.ehome.co.kr)은 포털(서비스)과 그룹웨어(인프라)의 융합이라는 모토아래 디지털 신경망 개발에 힘써왔다. 세계 최초로 ‘생각의 속도로 세상을 움직이는 디지털 신경망 시대’를 연 것이다. 이에 김홍식 회장은 “그 어떤 기업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것에 도전하며, 5년여의 기간 동안 수 없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개발을 진행해왔다”고 전한다. 그 결과 (주)이홈은 지난 2006년, 디지털 신경망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가상공간에서 커뮤니티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연동시스템’이란 특허를 취득했다. 이후, 세계 최초로 디지털 신경망 Ver1.0을 선보인 (주)이홈의 김 회장은 “건전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한 포털 부분과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탑재한 그룹웨어의 장점을 모두 지닌 이홈의 디지털 신경망의 발전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생활플랫폼 영역의 이홈(내방, 우리집)은 메일,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일기장, 블로그, UCC, 웹하드, 방명록, 인맥 맺기 등의 콘텐츠와 대소사관리, 족보, 유연장 등의 각종 플랫폼을 사용한다. 내방에서 내가 속한 마을에 로그인 없이 들어감으로써, 자기가 속한 모든 활동 범위 내에서 커뮤니티를 쌓아나갈 수 있는 것이다.

디지털 강국의 초석을 만들다
▲ 디지털혁명은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에 비해 100배이상의 파괴력이 있다고 김홍식 회장은 말한다.
인터넷 사용인구가 급증하면서, 선진국들은 세계초고속통신서비스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이 통신, 교육, 의료, 상거래, 노동 등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지대할 뿐만 아니라, 여타 지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주)이홈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IT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신경망 1.0을 내놓고, 시장공략에 돌입해 IT강국 코리아를 견인하면서 놀랄만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디지털 신경망 1.0은 그룹웨어를 포털과 결합하고, 데이터를 상호 연동시켜 그동안 인당 40만원을 호가하던 그룹웨어 구축비를 단돈 1,000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해졌다”고 그 성과를 논한 김홍식 회장은 “대기업에서만 구축하던 그룹웨어를 중소기업, 동창회, 교회, 카페, 학교 등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개인은 전자가정이란 생활플랫폼을 독립적으로 쓰면서 인맥 맺기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다”고 밝힌 김 회장은 “특정단체나 조직들은 마을이란 신경망을 통해 구성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인터넷이 생활의 도구로 진화, 발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룹웨어 영역의 이홈(마을)은 마을에 소속된 구성원을 관리자의 4가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간편하면서도 강력하게 관리할 수 있다. 마을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는 마을 관리자가 6가지 관리채널을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내방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정보의 속도가 세계를 지배한다
“성공하는 기업과 개인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냉철한 판단력과 시각으로 시대의 흐름을 예측하여, 남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는 민첩함과 추진력이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비서실 출신으로, 한솔CSN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홍식 회장은 “산업화 시대에는 소유의 크기에 따라 부와 권력이 창출되었다”며 “하지만 접속의 시대에서 기업의 성공은 시장에서 고객과의 장기적인 유대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 유무에 따라 좌우된다”고 말했다. 자신의 네트워크 크기에 따라 부와 권력창출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일인주식회사 ICO’라는 다소 낯선 이 단어는 (주)이홈에서 처음으로 불리게 된 새로운 마케팅 제도다. 기존에 고객관리가 필요한 사업자들에게 자신이 관리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구축해주고, 인프라 신경망을 통한 이홈의 마케팅 매출이익을 ICO에게 분배해준다. 이는 공동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한 비즈니스 2.0시대의 새로운 융합 마케팅 서비스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김 회장은 “드디어 일인주식회사로 인해 마케팅에서는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비, 운영비 등이 들지 않아 일체의 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개인포털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제 이홈의 디지털 신경만만 있으면, 고객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고객의 크기에 따라 지속적인 추가 수입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ICO를 도입하려면, 20만원 정도의 비용과 패키지 디지털 신경망을 분양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보험설계사나 방문판매, 소규모 식당, 쇼핑몰 운영자, 카페지기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앞으로 (주)이홈을 통해 디지털 강국을 세울 것이란 포부를 밝힌 김홍식 회장은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국민의식 수준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현재 포털사이트들의 악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그는 “현재의 인터넷 익명성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와 역기능이 심각하다”며 “실명제 기반으로의 전환이 답”이라고 지적했다. 즉, (주)이홈을 중심으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확산해, 디지털 강국의 초석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비전 제시인 것이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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