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친화, 미래지향의 부동산 개발사업

이명박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부동산시장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가격안정’에 부동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혔지만 그동안 세금폭탄으로 왜곡돼온 부동산시장의 거래를 정상화시키는 작업도 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공급 정책은 신도시 개발에서 뉴타운 등 도심재생사업으로 중심축이 바뀔 전망이다. 재건축 용적률을 10% 정도 상향조정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하고, 도심 역세권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해 소형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강구된다.

▲ 김성태 대표
부동산 개발 및 공동 주택 재건축과 재개발을 주로 하는 건설시행 및 정비사업 전문기업인 (주)창조E&C(www.changjoenc.com)는 기업의 가치 중심을 사회공헌과 인재육성 및 연구개발에 두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인적자원으로 주택건설과 대지조성 사업, 택지 개발 분양업과 건축공사업 및 레저관광 개발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의 경쟁력을 갖춘 (주)창조E&C는 중국 북경과 연길에 지사를 설립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김성태 대표는 “무엇보다 창조적인 도시건설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공동체 형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올바른 도덕관과 가치관 정립에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 업무의 전문화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석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취중진담’ 이벤트는 임원과 직원이 함께 술자리를 함께하며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회사의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과제를 찾는 방식”이라며 “인터뷰 내용은 사보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달의 표어 왕’ 캠페인을 벌여 직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도록 하고, 개선과제를 찾아 기업 경쟁력 제고에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주)창조E&C는 각 분야 최고 실력자들로 구성된 MA위원회 시스템 및 유관시공사, 로펌, 금융기관 등과의 제휴를 통한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마포구 본사 외에 부산 장전동의 영남지사, 중국 연길과 북경에 2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연길의 성시연구소, 한중미래경영연구소 및 도시환경산학연구소, 연세대학교 유완 교수 주관 연구소 등 6개의 업무관련 연구소를 지원하고 있다.

과학적인 노하우와 따뜻한 열정을 바탕으로
2005년 10월, 중국의 부동산 합자회사인 오주부동산과의 업무협정을 체결, 중국 부동산 개발의 전초 기지로 입지를 다져온 (주)창조E&C는 동북 3성(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을 중심으로 레저와 테마 파크를 갖춘 기업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중국 연변에 연변대학 프로젝트 1,2와 대양 목초지 개발을 진행 중이며, 산동성 동영시에 연구소 설립과 함께 도시개발 및 쇼핑센터, 레져시설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과거 소련 연방을 구성했다 독립한 그루지야에 진출해 트빌리시 아스날 지역개발에 관한 투자협정을 체결한 김성태 대표는 “이 프로젝트는 그루지야의 수도 트빌리시의 아스날 지역 약 76만 평방미터의 사업부에 3000여 가구의 주거복합단지, 상업복합단지, 문화예술단지, 비즈니스 복합단지 및 정부종합청사를 포함한 신행정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라 설명했다. 그루지야공화국은 아시아 서북서에 위치한 나라로 와인과 온천, 브르조이 생수로 유명한 세계적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어 더욱 전망이 밝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前쌍용자동차 손명원 회장과 그루지야 현지 공동사업 협약사인 지오코인터내셔널의 인병익 사장, 중견 건축 설계사 예조전축의 주영정 대표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기에 긍정적인 결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선진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디벨로퍼로의 도약
과거 국내 부동산 개발 시장을 주도해 온 것은 시공사지만 이제는 시행사가 주도해야 할 때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에 김성태 대표는 “아직은 국내에 시행의 개념이 부족하고 부정적이라 사업 진행에 걸림돌이 되기도 하지만 이는 한탕주의의 문제 있는 일부 시행사들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일부 시행사들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뛰는 대부분의 시행사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시행사의 토지대나 분양가에서 폭리를 취하거나 부동산 투기를 위해 알박기를 하는 사례가 부동산 시행에 대한 좋지 않은 여론을 부채질했고, 신뢰받지 못하게 한 원인이라는 것이 김 대표의 분석이다. 하지만 이보다 김 대표를 더욱 힘들게 했던 것은 시행사를 토지계약 용역사 쯤으로 취급하는 일부 시공사들과 부딪힐 때였다고 한다. “이러한 관행과 인식을 벗어 던지고 보다 신뢰받을 수 있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을 위해서는 부동산 관련회사들의 철저한 윤리적, 도덕적 자기검증이 요구된다”고 강조한 그는 극복 대안으로 시행사업의 선진화를 제안한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부동산 컨설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즉, 시공은 시공이고 시행은 시행이라는 각자의 전문성으로 부동산업계가 공동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차기 정부의 출범과 관련하여 김성태 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계획은 서두르지 말고, 여론을 수렴해서 철저히 연구검토해서 결정해야 한다. 유럽에서도 찬반 논쟁이 분분하다. 노무현 정권은 한나라당과 성장론자들의 경제성장 우선론을 무시했다. 이명박 정부는 성장위주의 정책을 시도하는데 한 쪽의 분배성장론자의 정책을 무시하면 안 된다. 분배와 성장이 둘 다 중요하므로, 적절한 절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대표는 주택문제에 대해서“주공과 SH공사는 서민들에게 작은 평수의 영구임대주택을 많이 건설해서 서민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실질적인 서민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명박 정부는 건전한 시장원리에 입각한 올바른 경제정책을 펼쳐서 모든 국민들이 잘 살 수 있게 경제를 살렸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언제나 고객 편에 서서,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늘 새로운 각오로 임하고 있는 김성태 대표는 “모든 이에게 밝은 세상을 선사하고 내일의 힘이 되는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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