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하반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현재 (주)포비스는 10년을 새 차처럼 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는 새 차를 투명 'car 옷'으로 시공하여 2년을 운행하고, 그 후 칼라 'car 옷'을 선택하여 3년, 또다시 다른 'car 옷'으로 3년을 운행하면 총 8년을 새 차로 운행하게 된다는 이치이다. 또한 8년 후 'car 옷' 탈착 후 차량의 외관이 새 차처럼 유지되어 중고차 판매시나 또다시 새 차로 3년 이상 운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권균 대표는 "새로운 아이템을 2년에 걸쳐 테스트하고 기술력을 향상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러나 이 과정이 국내자동차 외장문화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자부심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앞으로 3년 후까지 다양한 칼라와 나만의 차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맘껏 제공할 계획이라는 (주)포비스, 열악한 상황에서도 국내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신기술에 도전한 그 용기가 밝은 빛을 발하길 기대해본다. NP
차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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