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바탕으로 한 내 아이의 톡톡 튀는 돌잔치

특히 풍선장식은 예쁘지만 식상하고 자칫하면 통일성을 저해해 난잡하고 복잡하게 공간을 구성하게 될 위험도 있지만 티애리의 동화장식은 개별화된 풍선 장식들과 예쁜 캐릭터 POP를 활용한 벽면, 단조롭지 않고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복잡해서 누구의 아이인지도 모를 정도의 혼잡함을 벗어나 주인공이 보다 돋보이는 공간 기획이다. 티애리는 지난 5년간 돌잔치를 위해 광고기획 전문가와 파티플래너, 스타일리스트, 벌룬아티스트 그리고 포토그래퍼가 모여서 탄생시킨 새로운 스타일의 돌잔치 문화 기획사다. 티애리의 허영구 대표는“너무나 많은 돌잔치 장소가 회갑에나 쓰는 병풍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아기 잔치는 아이다워야 한다는 생각에 각각의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하게 됐다”며 사업 동기를 밝혔다.
돌잔치가 끝나면 장식품을 집으로 가져가

김진수 기자
jinsuac@inewspeo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