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기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수행”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은 건설사업관리업무(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조달,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및 사후관리)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행한다. 아울러 공사비와 공기, 품질을 최적화시킨 건축물을 산출하며, 고객의 권익을 극대화하는 전문 관리기법이다.

그룹 건원(http://www.kunwoneng.com)은 1984년 환경계획연구소 건원으로 창업하여 현재 최고의 CM 및 종합감리용역 회사로 성장했다. 최고 품질과 성능을 추구하는 (주)건원엔지니어링은 2000년 1월, 모든 사업 분야의 면허를 취득하여 건설업계 최고의 기술 보유를 증명했다. 국내 CM사업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으로 외국 선진업체들과의 기술 제휴를 맺고 있는 건원엔지니어링은 수행실적으로도 남다른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유군하 대표는 “당사는 서울 월드컵주경기장과 서초 아크로비스타 초고층 주상복합, 인천국제공항 2단계,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각각의 프로젝트 종류별 최고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아울러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CM 능력 평가공시 결과에서 (주)건원엔지니어링은 상위 5개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되었다.“건원엔지니어링은 400명 이상의 전문가와 기술자, 사업관리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유군하 대표는“우수 전문가들은 효율적인 업무 완수를 위해 60명 이상의 본사관리조직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R&D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건원엔지니어링은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에 유 대표는“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과 전문 관리기술을 토대로 최고 품질의 건설사업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높은 기술력으로 CM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건원은 세계적인 초대형 프로젝트를 소화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중”이라 자부한 유군하 대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외국 선진업체인 프랑스의 INGEROP(엥젤로프)와 영국의 Ove Arup(오베-아룹)사 등과의 기술 제휴를 통하여 건설기술에 있어서 보다 수준 높은 관리를 도모하고 있는 (주)건원엔지니어링은 건물의 최첨단 FACADE(건물외관) 및 선진 구조공법과 관리력을 통하여 수준 높은 기술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유군하 대표는“표준화된 관리기준의 적용과 품질보증 시스템의 전산정보 체계화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기술력의 향상과 국가건설기술 개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력 강화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밝힌 유 대표는“회사 운영자가 직원 복지 및 근무조건 등을 향상시키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의 특성을 잘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그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기술력이다. 높은 기술력으로 CM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면, 기업 이윤은 자동적으로 창출되고 그 혜택은 곧 직원들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국내의 CM 영역 자체가 모호한 것에 대해 유 대표는 “관심과 투자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개발회사도 CM에 참여해야 한다. 하지만 CM은 무형의 일이므로 기술적인 성과물이 나타나지 않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 부족하다”고 지적한 그는 “처음에는 직원들조차도 CM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CM다운 CM에 접근할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주)건원엔지니어링은 많은 교육을 통한 자구적인 노력으로 이를 극복했고, 현재는 직원들도 능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업무 수행이 수월해졌다고 한다.

글로벌 건축의 미래를 선도하는 건원
모든 업무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범용화를 실시하기로 한 유군하 대표는“건원엔지니어링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브랜드 세계화와 글로벌 기업이란 경영혁신 운동을 전개해왔다”며 “주요 자료를 영문으로 만드는 등 임직원들의 영어 접촉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세계 유수의 일류기업과 직접적 교류가 많은 만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어학능력은 필수라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그 결과, 대규모 국책 사업인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과 송도 국제 업무도시 프로젝트에서 이 회사 임직원들의 영어 실력은 빛을 발했다. “평택 미군기지 사업은 세계 최정상 CM업체인 CH2MHILL과 협력해 공동수행 중”이라 전한 유 대표는“VE(설계의 경제성검토)와 구조, 공정, 원가관리 및 PMIS(건설사업관리시스템)와 계약관리 등 일체의 CM 업무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고품격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HILL International과의 MOU(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내 프로젝트에서 세계 수준의 선진 C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건원엔지니어링의 세계화 전략은 경영혁신의 진가로 평가받으며, 도처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중국 심양과 온두라스,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CM시장에서 건설사업관리자로 선정되는 경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세계적인 CM회사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체질을 세계화에 맞춰 뜯어고쳐야 할 필요성을 파악했다”는 유군하 대표. 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인재혁신과 조직혁신, 기술혁신을 추진해오며, 현재의 건원엔지니어링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켰다. 이러한 경영혁신과 함께 종합기술용역 전문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주)건원엔지니어링은 CM 업계의 빅3로 손꼽히며, 국내 건설기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건원은 세계적인 초대형 프로젝트를 소화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중”이라 자부한 유군하 대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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