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 환경의 고장, 괴산군. 토종 농촌 마을을 건설하다.

또한 괴산군은 지역혁신역량 업그레이드 방안으로 마을 리더를 양성하고 여성리더, 다문화가정의 여성 혁신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축제 기획 전문가 과정을 두어 정보화마을 및 민간 주도형 축제 기획을 도모하고, 귀농.귀촌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귀농민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특산물을 살리는 방안으로는 토종 특화작물을 육성할 계획으로서, 토종생물이 살고 있는 환경보존형 자원순환농업을 확산시키고 교육시켜 토종 작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임 군수는“토종을 중심으로 친환경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고, 우수 농가 소개 및 광고 등을 통해 홍보를 해 직접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최근‘토종’이 살아있는 정감있는 농촌을 만들고자 괴산군내 미개발지역으로 전통경관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해 청정괴산 고향 명소를 알릴 계획으로 출향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이버 괴산군민을 유치해 청정괴산 투어를 알리고 괴산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전략을 통해 올해 10만명을 목표로 사이버 군민을 모집하고 있다.

김연균 기자
press75@inewspeopl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