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脫) 플라스틱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해 부산환경공단 페이스북(beco2000)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캠페인도 실시했다.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국민 공감과 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실천 메시지를 담아 SNS에 인증을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은 지난 1월 29일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며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비닐 대신 에코백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배 이사장은 다음주자로 부산광역시의회 김삼수 의원, KBS부산방송총국 박찬욱 총국장 그리고 공단의 김현석 노조위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부산환경공단은 2019년부터 에코백RUN 범시민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환경을 지키는 에코백 사용을 장려해왔으며, 지난 해 부산환경운동연합과 사회적기업 에코언니야와 함께 플라스틱 제로화 기업문화 만들기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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