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솦(ebssw.kr)’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행사 ‘이번 설 연휴엔, 솦솦(섭섭)해도 집콕하소’를 2월 10일(수)부터 2월 14일(일)까지 개최한다.

‘이솦(ebssw.kr)’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소프트웨어교육 강의 및 실습환경을 제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교육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관련 영상학습자료 671편과 온라인 강좌 179개(2,800차시)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로 설에 만날 수 없어 섭섭한 가족들이 온라인에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의 가족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령대별 3개의 교육과정이 준비되었고, 참가 계정 간 가족회원으로 연결되도록 하여, 가족구성원 중 교육과정 이수자가 많을수록(3명까지) 더 좋은 경품에 응모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교육과정 이수증을 인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많은 가족(3명까지)이 이수할수록 더 좋은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모든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