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월 8~9일, 지역 복지시설 등을 찾아 따뜻한 정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환경공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바탕으로 독거노인복지재단,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등의 관련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64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후원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홀로어르신 등에 6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그간 부산환경공단 임직원들은 성금을 모금,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 동절기 연탄지원, 홀로어르신 폐지수거용 손수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또한 부산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난방비와 조손가정 아동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도 했다.
배광효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나누는 힘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노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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