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9일(금) 오후 2시,『2021년도 ICT기반 개방형 혁신제품·서비스개발지원』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시장 중심의 정보통신기술 혁신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검증을 거친 후 사용자 참여형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0개 과제(12.4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경쟁기획방식의 2단계 지원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1단계에서는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모델 구체화 및 가능성 검증을 지원(6개월)하고, 1단계 추진성과가 우수한 과제 중, 5개를 선정하여 2단계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15개월)할 계획이며, 특히, 2단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단계에서는 해당 제품·서비스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리빙랩 운영을 통해 성능을 극대화하고 이용자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접수는 2월 25일(목)부터 3월 12일(금)까지 정보통기획평가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공고문과 응모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뉴딜의 실현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장·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ICT 제품과 서비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되어 국민 생활 편의 및 공공 안전을 제고하고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