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독거노인복지재단(이사장 이종원)을 방문해 130만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월 환경부의 ‘탈(脫) 플라스틱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참여직원 수에 따라 1인당 2,000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나눔기금을 활용한다. 이 기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부산환경공단은 2019년부터 에코백RUN 범시민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환경을 지키는 에코백 사용을 장려해왔으며, 지난해 부산환경운동연합과 사회적기업과 함께 플라스틱 제로화 기업문화 만들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부터 청사 내 종이컵, 비닐봉투, 물티슈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플라스틱 제로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동진 기자
bbong788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