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광재 의원실)
(사진=이광재 의원실)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K-뉴딜본부장이 이광재 의원이 21일 대전을 찾아 이광형 KAIST 총장과 ‘대전-세종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에 나섰다.

이날 KAIST와 ‘KAIST 기반 대전-세종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심포지엄’을 공동개최,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3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이광형 KAIST 총장과의 간담회 이후 성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구을)·조승래(대전 유성구갑)·강준현(세종특별자치시을) 의원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이 함께 한다. 

이광재 의원은 ‘대전-세종 실리콘밸리로 가는 엔진, KAIST’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이 의원은 “과학수도 대전과 행정수도 세종을 연결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자”며 “KAIST가 그 핵심엔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재 의원은 KAIST 연계 연구중심병원 설립 통한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 창업+교육+돌봄+건강+문화 기능이 결합된 주거공급 위한 캠퍼스 고밀개발 등을 제안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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