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 손영철 전문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63) 전 법무부 장관이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헤이리 한 스튜디오에서 출마선언식을 열었다
그는 선언식에서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 기치를 내걸고 “민주당은 다시 촛불정신으로 돌아와야 한다”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대통령이 돼 촛불시민에게 약속한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 전 장관은 "사람이 돈보다, 땅보다, 권력과 이념보다 높은 세상을 향해 추미애의 깃발을 들고자 한다"며 "사람이 높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추 전 장관은 “평화와 통일을 여는 길목, 파주시 헤이리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한반도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고 멀리 통일 한국의 미래까지 설계하는 통일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손영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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