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부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아동과 청소년 돌봄 지원, 2030세대 희망사다리 지원에 나섰다.

‘우리부산 사회백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위기 대응책으로 마련되었으며, 공단은 향후에도 취약계층 주거지원과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광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좋은 취지를 가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께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