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지난 9일 오후 경영진과 함께 밀폐공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배광효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장, 부서장 등의 경영진이 직접 참여에 나섰다. 

매년 7~8월은 밀폐공간 질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공단은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보다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은 밀폐공간작업 모의훈련, 안전다짐구호 제창 등을 통해 안전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배광효 이사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경영진과 직원 모두의 인식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공단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조직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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