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명소로 알려진 '남천동 할매떡볶이집'이 비위생적인 환경과 무허가 업소로 영업을 해 온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사진=자료사진 ]
부산 맛집명소로 알려진 '남천동 할매떡볶이집'이 비위생적인 환경과 무허가 업소로 영업을 해 온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사진=자료사진 ]

[시사뉴스피플=신은주 기자] ‘남천동 할매 떡볶이’의 세입자라고 밝힌 B씨는 그동안 국민맛집 이라고 알려진 부산 남천동에 위치한 ‘남천동 할매 떡볶이’의 무허가 장사와 업소 내 비위생적인 환경, 직원들의 4대 보험 미납부로 인한 점주의 세금 탈루등 불법영업에 대해 제보했다.  

‘남천동 할매 떡볶이’는 각종 언론과 KBS ‘아침마당’에도 소개될 정도로 유명했고, 유명 연예인들도 자주 찾는 맛집 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 구청에서 두번이나 표창장도 받은 곳이다.
 

제보자 B씨에 따르면 매장내 부엌에는 바퀴벌레 등 각종 벌레들이 이곳 저곳에서 발견 되는등 비위생적인 환경의 증거 사진을 보여 주며 “이런 곳이 부산의 ‘맛집명소’ 라고 알려진 것이 경악스럽다”고 분노했다. 또한 정상적이 사업자로 세금도 성실히 납부해야 만 받을 수 있는 정부기관 표창장이 어떻게 무허가 업소에 수여 되였는지도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본지 취재 와 제보자의 의하면  ‘남천동 할매 떡볶이’는 “그동안 무허가로 영업을 해왔고, 손님들에게 현금만 받았으며 이로 인해 세금 탈루 뿐 만 아니라 무허가로 장사를 하면서도 불법으로 1호, 2호 등등의 가맹점도 내어 준 것으로 확인됐다.

제보자 B씨는“남천동 할매 떡볶이’의 주인은 최근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피해를 입히고 사라져 버렸다“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관련 수사기관에 고발한 상태인데 어떻게 이런 곳이 ‘맛집명소’ 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제보자 B씨는  어머니 의 허가증 으로  J 씨가 불법 으로 사용 하고 있다" 며  법적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영업을 한 J씨는 "2016년에 부산 수영구청에서 허가 가 된 사항에서  장사를 했다" 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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