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국가철도 대열 합류 호재에 문화도시 열기 확산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지난 28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 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및 문화도시 조성 시민단 운영계획안 회의 후 최혜자 대표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 주제로 초청 특별강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제2차 위원회 임원선거에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 위원회’ 위원장으로 안성 시민인 경기도의회사무처(수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나현민 기획팀장, 부위원장으로는 법무부 프르미 방송 자문위원 겸 동아방송대 앙소정 교수가 선출되었다.
안성시는 시민주도형 도시문화 거버넌스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도시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회에 참석한 이선율 박사는 미국 시카고에서 추진하는 초고속 지하터널 건설 계획인 ‘시카고 프로젝트’(Chicago Project)의 본보기 삼아 “안성 철도시대를 맞이해 인적·물적 자원이 풍부한 안성시의 중요한 공간에서 미래의 개발을 위한 문화도시혁명이 일어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