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원안)이 지난 23일 독거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95세대에 문화생활비와 난방비 등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연말까지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폐지수거용 안심손수레를 지원하고 사랑의 김치나눔에 동참한다. 또 직원이 직접 동절기 연탄배달과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단은 매월 전 임직원의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마련한다.
정원안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추진하였는데 온기와 진심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부산환경공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노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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